2008년/방초 33 친구들과

[신불간월]081101_신불산(1,209.0 m)_08081_359번째_방초 33회 친구와 함께

뺀돌이아빠 2008. 11. 3. 22:38

[주요 산행 경로]

간월산장밑 주차장(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재)(09:08) ~ 간월산장(09:13) ~ 직_┫_간월임도 갈림길_좌측(09:31) ~ 홍류폭포_물이 말랐다(09:35) ~ 암봉 전망대(09:44) ~ 까꾸막 능선 중턱(09:55) ~ 두번째 암봉전망대(10:07) ~ 첫번째 밧줄구간(10:27) ~ 능선 안부(10:30) ~ 세번째 암봉 전망대(10:50) ~ 밧줄구간 지나 좌_T_자수정 동굴 갈림길(11:15) ~ 좌_Y_암봉 우회_우측(11:30) ~ 신불산(1,209.0 m) 정상(12:02) ~ 점심 포식후 출발(13:00) ~ 직진_┣_파래소 폭포 갈림길_우측(13:12) ~ 간월재(13:45) ~ 직진_┫_임도길_좌측 지름길(14:11) ~ 연이어 여덟번의 지름길 통과_쉼터(14:42) ~ 무덤위치(14:54) ~ 탁족휴식후 홍류폭포 갈림길(15:16) ~ 간월산장 회귀(15:30)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22분(09:08 ~ 15:30)]

 

[만보계 기준 :  18,852 걸음 - 12.3 km]

 

[참석인원 : 정욱진/김숙이/김영훈/이희우/백춘식/천달석/손갑수(진우)/김명환, 종 8명]

 

[날씨 : 간혹 찬바람이 불어오지만 아직은 여름의 끝은 남았다!!]

 

[주요사진모음]

 

 

▲ 반가운 친구들! 나이 더 먹기전에 고뱅이 아프기전에 산을 �아야 할낀데! 될라나!

욱진, 영훈, 숙이, 희우, 춘식, 달석, 명환, 진우(갑수)....앞으로 열심히 댕기보자....

 

 

▲ 간월산장에서 고개를 들면 간월재와 간월산이 눈에 들어온다.

 

 

▲ 달쭌이 봐라. 궁디도 만만찮은데 한겨울 옷을 입고 왔네...바보가? ㅋㅋㅋ ㅎㅎㅎ

 

 

▲ 나는 신불 공룡을 넘어서 간월 공룡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자칭 산악인라고 하는 욱진이가 그냥 내려 가자네...

 

 

▲ 그냥 올라서도 되는데 달쭌이하고 희우가 춘식이 길 잃어 버린다고 기다리자고 하네. 춘식아! 니는 고마운 줄 알아라....

 

 

 

 

▲ 우측은 이따가 하산할 때 만날 길이다.

 

 

▲ 홍류폭포! 지금은 가뭄 때문에 물이 말랐지만 여름에 오르면 쥑인다. 대충 비 오는날 혼자 올라서면 알탕! 더 쥑인다.

 

 

▲ 지금은 웃고 있제. 조금 있다가 보자 그 웃음이 어떻게 될지...

 

 

▲ 버텀 촌넘 욱진이와 그나마 읍내 살았던 내.....우짜겠노! 니도 난중에 이사 왔어도 영원한 버텀인걸...

 

 

▲ 간월 능선 보기 좋네...

 

 

▲ 줌으로 땡기면 암릉미를 더 뽐낸다. 오늘 저쪽으로 내려서면 방어진 촌넘들 좋아서 죽었을텐데...아쉽다. 욱진이 나쁜 넘....

 

 

▲ 서서히 힘들어지제. 영훈아! 나이는 못 속인다. 천천히 올라야지....

 

 

▲ 춘식이는 아직 괘안네. 근데 달쭌이 표정은 왜 절노???? 겨울 옷 입으면 안 돼지....상진에는 저런 넘 없는데...추방 해야겠다. ㅎㅎㅋㅋ

 

 

▲ 별로 표정없이 올라서는 진우(갑수)는 괜찮은 것 같은데 자칭 산악인 욱진 점마 표정은 와 저렇지!!

 

 

▲ 욤마를 보내야 하는데....임마 체력이 장난 아니라서...그래도 언젠가는 함 보낼 기회가 오겠지.

 

 

▲ 간월산~ 배내봉 능선...그 뒤로 가지산 ~ 쌀바위 ~ 상운산 ~ 귀바위 ~ 운문령 마루금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 간월산 정상에서 우측 바로 밑으로 내려서면 간월 공룡능선.... 그 우측으로 내려서면 배내봉으로 이어진다.

 

 

▲ 머리를 올려다보면 개미처럼 신불 공룡에 붙은 사람들이 즐비하게 널렸다.

 

 

 

 

▲ 의외로 산을 잘 타는 친구! 진우(갑수)

 

 

▲ 자칭 전문 산악인! 욱진....

 

 

▲ 이 자슥은 처음부터 벽에 지 몸을 딱 붙인다. 아무리 이바구 해도 못 알아 듣는다. 어쩔수 없다. 이해 할 수 밖에

 

 

▲ 오늘 홍일점인 숙이! 같이 한 일곱명 머스마보다 훨 낫다. 특히, 춘식이하고 달쭌이는 반성하라...

 

 

▲ 역시 희우 자세가 틀린다. 30여년 전 방어진 파출소 담벼락을 다람쥐처럼 뛰던넘!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

 

 

 

 

▲ 춘식아! 나 자빠지는 폼이 확연하게 차이나제

 

 

▲ 아무리 봐도 대단한 여장부다. 다음에 내하고 갈 때는 천천히 올라가자....

 

 

 

 

 

 

▲ 몇 년 되지 않았는데....야는 와 이리 푹 삭아뿟노! 친구 맞나?

 

 

▲ 나도 레펠 타는 느낌을 한 번 내 봤다.

 

 

▲ 진우야! 줄 한 번만 제대로 땡기주면 욱진 완전히 보낼 수 있을텐데....

 

 

▲ 숙아! 니 줄 땡기면 영훈이 식겁한데이....

 

 

▲ 숙아! 니 너무 여유 부리는 것 아니가....그라다가 한 방에 갈 수 있데이....

 

 

 

 

▲ 봐라. 달쭌아! 저 밑에 있던 희우는 그냥 올라서서 포즈까지 취하고 있네....

 

 

 

 

▲ 드디어 신불평전을 넘어서 영축산과 죽바우등 끄타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 자수정 동굴에서 올라서는 능선의 전경

 

 

 

 

▲ 딱 두 넘만 엎뜨리네...춘식이와 달쭌이...역시 환상의 콤비다...

 

 

 

 

▲ 의리의 돌쇠타입! 영훈이....오늘 맨밥만 가져 왔으면 아무 일 없이 산행 잘 끝냈을텐데...빨리 칼라 메일 읽어라.ㅎㅎㅎ

 

 

 

 

▲ 우리가 올라 선 신불 공룡....

 

 

 

 

 

 

▲ 그런대로 올라볼 만 하지만 쉽지많은 않은 코스다.

 

 

 

 

▲ 이제 신불평전과 이어지는 영축산 마루금이 훤하다.

 

 

 

 

▲ 넘들 전부 우측으로 올라가는데 유독 두 넘만 벼락빡을 기고 싶단다. 우짜겠노. 즈거 놀그로 놔 둘 수 밖에...

 

 

▲ 가을 날씨에 이런 조망만 계속되면 영남 알프스를 맨 날 �을텐데...

 

 

 

 

 

 

 

 

 

 

▲ 동해의 찬란한 우짜고 저짜고....첫번째 정상사진...

 

 

 

 

▲ 오늘의 푸짐한 점심상.....

 

 

▲ 춘식이가 준비해 온 소라고동....다음번에도 준비 시켜야겠다.

 

 

 

 

 

 

 

 

▲ 다들 점심 먹은후 푸짐한 표정이다.

 

 

▲ 맨 뒤 마루금은 북암산 ~ 수리봉 ~ 문바위 ~ 사자봉 ~ 운문산 ~ 가지산 마루금....

 

 

 

 

▲ 이미 간월재는 차들로 포화상태...

 

 

 

 

▲ 줌으로 땅겨 본 좌_재약산 수미봉, 우_재약산 사자봉....

 

 

▲ 이제 본격적으로 신불산 정상에는 산행객들로 붐빈다.

 

 

 

 

▲ 간월산 마루금...좋네....

 

 

 

 

▲ 억새 끝물! 친구들 표정이 밝아서 좋다. 촌넘들! 저 사이에 내가 들어가야 촌넘들 땠물 좀 벗길수 있었는데...

 

 

▲ 사람들 봐라...그 중에 달쭌이가 최고 보기 좋다. 역시 상진 넘이다.ㅎㅎㅎ

 

 

 

 

 

 

▲ 이제 하산길만 남아서인지 아주 표정들이 밝다.

 

 

▲ 간월재_그래도 해발 907.0 m 이다. 간만에 간월재에 섰다.

 

 

 

 

▲ 커피 한 잔 얻어 마시려고 서 있는 친구들...까칠하네...

 

 

 

 

 

 

▲ 이제 거의 다 내려섰나. 여유가 있는지 담배를 피워무네...

 

 

 

 

▲ 전방에 보이는 문수산이 훤하다. 근래에 보기 드문 조망이다....

 

 

 

 

 

 

▲ 뒷풀이는 말태 즈거 집에서....

 

 

 

 

▲ 당구도 제대로 못 치는게 폼은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