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가족관련 사진모음

[신불간월]141122_마눌님 지인분들과 함께 놀메쉬메 배내봉과 오두산 가볍게 한바퀴! 짧은 산행의 아쉬움은 솔마루길로 마저 채웠던 하루!! 산행하기 참 좋네~~~

뺀돌이아빠 2014. 11. 24. 18:34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50) ~ 배내고개(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소재) 만디(08:49) ~ 좌_┨_오두산 갈림길 이정표(08:55)_직진 ~ 계단길 위_좌_T_오두산 갈림길(09:19)_우측 ~ 배내봉(966.0 m) 정상(09:38) ~ 오두산 갈림길 회귀(09:50) ~ 무명봉(09:57) ~ 좌/우_╀_배내고개/거리 갈림길 안부(10:14)_직진 ~ 암봉전망대(10:28) ~ 오두산(824.0 m) 정상(10:34) ~ 휴식후 출발(11:00) ~ 암봉전망대 회귀(11:03) ~ 거리 갈림길 안부 회귀(11:14) ~ 오작교 건넘(11:20) ~ 오두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 회귀(11:33) ~ 배내고개 회귀_산행종료(11:36) ~ 영천상회에서 뒷풀이후 대공원(남구 옥동 소재) 남문(13:20) ~ 불당골사거리_좌/직_┾_양궁장/불당골 갈림길(13:40)_우측 ~ 좌/우_╀_대공원 정/남문 갈림길(13:52)_직진 ~ 풍요삼거리_좌_┨_대공원 정문 갈림길(14:01)_직진 ~ 좌/우_╀_충혼탑/갈현마을 갈림길(14:07)_직진 ~ 옥동산(78.0 m) 정상(14:22) ~ 음지사거리_직/우_┽_공원마을/갈현마을 갈림길(14:31)_좌측 ~ 대공원 동문 입구_산행종료(14:53) ~ 집(16:50)

 

[총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20분(08:49 ~ 11:36, 13:20 ~ 14:53),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49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8,382(10,315) 걸음 - 11.03(6.19) km]

 

[날씨 : 최근 일교차가 많이 나서인지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한 낮이 가까워지면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한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무덥다. 간간이 불어주는 골바람에서 아주 고마움을 느낄 정도로...........]

 

[산행 참석자 : 정 남희외 2명/김 명환까지 총 4명(마눌님 수영동호회 지인분들과 함께 초간편산행으로 다녀온 배내봉과 오두산.. 너무 싱겁다.. 결국, 뒷풀이까지 마친 다음에 홀로 대공원 남문에서 동문까지 솔마루길을 한 번 더 걸었더니 아쉬움이 사라지는구만... 큰 병일세... ㅠㅠ...........)]

 

[주요 산행사진 모음]

 

 

홀로 산행하려고 코스를 고민하는데

마눌님께서 수영동호회 지인들과

간편산행 할 만한 코스를 물어온다...
어차피 이틀중 하루는 빡쎄게 산에 들어야겠기에

 잘 되었다 싶어 간편산행을 리딩하기로 한다...
해발 7백이 가까운 배내고개 만디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그리 쌀쌀하지도 않음에도 시계는 완전 짱일세...

풍경그림 맘껏 그릴 수 있겠다....
초반부터 나무계단길이 하늘끝까지 연결되는 듯 이어진다..
달랑 물 한 병만 챙긴

 내 발걸음이 가벼운 것은 당연지사...

뒤도 안 돌아보고 계단길을 따라 올라서면서

뒤돌아 본 영알의 고봉들의 풍경에

땀이 나는줄도 모르고 올라선 오두산 갈림길 안부...
멀리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 사이로

울산 도심의 실루엤이 가깝게 다가선다...
세 아지매들께서  준비해 온 과일로

간단하게 주린배를 채우고 곧바로 배내봉 정상에 닿았다...
세 아지매들 인증샷 남겨주고

마눌님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그런다음 배내봉 정상에서

제대로 풍경감상을 즐긴 다음 발걸음을 되돌렸다...
다시 한 번 심종태 바위와

그 뒤를 버티고 있는 재약산 마루금을 확인한 다음

곧바로 오두산으로 향한다.
아주 걷기 좋은 등로가 기다린다.
바람도 시원하고 등로옆 전망대에서 바라 본

입석대와 가지산, 운문산 풍경이 참 보기 좋다...
어렵지 않게 오두산 정상에 닿았다...
돌아가면서 인증샷을 남긴 다음 되돌아선다..
그렇게 배내고개 만디에 회귀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곧바로 석남터널옆 영천상회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뒷풀이를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오는데 오늘도 역시 뭔가 허전하다...
그래서 대공원 남문에서

다시 솔마루길을 걸으면서 아쉬움을 채우기로 했다..
늦은 오후 시간으로 변해가는 솔마루길엔

많은 사람들이 교차진행중이다.

그렇게 옥동산까지 확인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짧은 산행시간이 아쉬워서 잠깐 더 걸어 본 솔마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