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영알운문]141101_방음산_해들개봉(호거산)_등심바위_14106_958번째_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오랫만에 찾은 범봉북릉 입구의 세봉우리를 가볍게 한바퀴 돌다!!!!!

뺀돌이아빠 2014. 11. 6. 06:26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35) ~ 신원삼거리(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 정류장(09:37) ~ 솥계식당옆 들머리(09:43) ~ 이장무덤터(09:50) ~ 우_Y_방음리 갈림길(09:58)_좌측 ~ 우_Y_방음골 갈림길(10:28)_좌측 ~ 방음산(581.0 m) 정상(10:47) ~ 막걸리 휴식후 출발(11:21) ~ 좌_T_호거대 등심바위 갈림길(11:34)_우측 ~ 호거산/해들개봉(614.0 m) 정상(11:39) ~ 좌후방__방음산 갈림길 재합류(11:58)_직진 ~ 점심휴식후 출발(12:58) ~ 호거대 등심바위(507.0 m) 정상(13:12) ~ 너덜겅 등로 지나 무덤위치(13:49) ~ 계곡 접속(14:03) ~ 탁족휴식후 출발(14:20) ~ 운문사 주차장_산행종료(14:26) ~ 뒷풀이후 귀가(19:15)

 

[총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49분(09:37 ~ 14:26), 풍경감상 및 탁족/휴식시간 2시간 8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1,677 걸음 - 7.01 km]

 

[날씨 : 전날 내린 비 때문이었나? 시나브로 가을이 떠나갈 준비를 하는 듯... 이별을 고할 때는 말없이 조용히 하는 것일까?? 그런 줄 알았는데 산행시작과 함께 눈 앞에서 훼방을 놓는 거미줄과 쉼 없이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에 오히려 여름을 느낀 하루.......]

 

[산행 참석자 : 백 춘식/천 달석/김 명환까지 총 3명(2주 전 우연히 약속을 하긴 했었는데 전날 전사 행사에 참석하면서 깰만하면 마셔댄 알콜 기운에 굴복할 뻔 한 몸을 어렵게 일으켜 비몽사몽간에 있는 두 친구넘을 어렵게 깨워서 청도땅으로 넘어서긴 했는데 우째 상태는 메롱일세.. 나 역시 마찬가지라서 버스시간을 감안하여 놀메쉬메 방음산에서 등심바위까지 한 바퀴 돌아봤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빗님의 훼방 때문에 전사산행 대신

사찰탐방을 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방초 33 친구들과 간만에 찾아 본

방음산 ~ 해들개봉(호거산?) ~ 호거대 등심바위를

가볍게 한바퀴 돌아봤다...
여전히 우중충한 날씨다..

한 낮으로 가면서 많이 더워지는구만....
역시 친구들과 함께 산행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