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개인산행 사진모음

[영알가지]250303_중봉_가지산_쌀바위_25023_1,995번째_올 겨울 마지막 눈 감상 산행일까?? 엄청나게 쏟아진 爆雪을 고스란히 내 몸을 맡긴 채 영알 맏형인 가지산 가볍게 한바퀴.. 그나저나 너무 춥다.. 추워~~~

뺀돌이아빠 2025. 3. 3. 18:15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5:48) ~ 배내고개 삼거리(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소재) 근처(09:33)_석남사에서 차량 통행 금지라 행정으로 에둘러 잘 갔는데 배내삼거리에서 택시기사님께서 위험해서 못 간다고 하셔서 하차!! ~ 좌_┨-입석대 들머리(09:53)_직진_차 태워 준다는 분이 계셨지만 정중하게 거절하고 계속 걷는다!! ~ 석남터널옆 영천상회(10:05) ~ 칼국수로 열량보충 휴식후 출발(10:31)_눈발은 점점 거세지고 있네!! ~ 낙동정맥 분기점_좌_T_능동산 갈림길(10:48)_우측 ~ 석남고개_좌/우_╀_석남터널 밀양출구/살티마을 갈림길 안부(10:53)_직진 ~ 우_┠_석남사 버스종점 갈림길(11:00)_직진 ~ 옛 석남대피소(11:11)_풍경 감상은 언감생심.. 온통 곰탕국물일쎄!! ~ 계단하부(11:19) ~ 계단 상부_좌_T_석남터널 밀양출구 갈림길(11:27)_우측 ~ 중봉(1,167.0 m) 정상(11:45)_산님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 그냥 돌에 박혀 있는 이정석 흔적만 남길 수 밖에!! & 강풍에 휩쓸려 떨어져 나간 상고대 파편 가루가 얼굴을 마구 할퀴니 많이 아프네!! ~ 밀양재_좌_┨_용수골 & 호박소 갈림길 안부(11:53)_직진 ~ 가지산(1,241.0 m) 정상(12:07)_정상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올 떄까지 기다리는게 이렇게 힘들 줄 오늘 처음 느꼈네.. 그냥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강풍의 위력이 상당하구만!! ~ 가지산장에서 정상주 휴식후 출발(13:01)_늘 인사만 하고 갔었는데 오늘은 바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서 두부김치 안주로 화이트 한 병 가볍게 구불찼다!! ~ 헬기장_좌_┨_학소대 험로 갈림길(13:28)_직진 ~ 쌀바위(1,109.0 m) 정상(13:41) ~ 좌_┨_학심이골 갈림길(13:55)_직진 ~ 좌_┨_상운산(14:02)_직진 ~ 좌_┨_상운동봉 갈림길(14:08)_직진 ~ 지름길 두차례 지나_좌/우_╀_운문령 임도/석남사 갈림길 안부(14:22)_직진 ~ 직_┝_보덕사 & 가지산온천 갈림길 이정표 위치(15:01)_우측 ~ 암봉전망대(15:08)_비로소 쌀바위가 눈에 들어오는구만!! ~ 석남사 버스종점_산행종료(15:38) ~ 집(18:25)

[산행 소요시간 : 6시간 5분(09:33 ~ 15:38, 풍경감상 및 정상주 휴식시간 1시간 36분여 포함)]

[나들이앱 트랙 기준 이동거리 : 12.19 km]

[날씨 : 영알 골바람의 위력이 이렇게 쎈 줄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 간만에 덮어 쓴 우의가 양 뽈때기를 마구 두드려패도 은폐, 엄폐가 되는 줄 처음 알았네.. 그래도 너무 춥다.. 추워.........] 

[참석자 : 나홀로 산행(.......)]

 

 

 

 

 

 

 

 

 

 

 

 

'2025년 > 개인산행 사진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어울길]250330_동축산_25030_2,002번째_내일 영알 맏형인 가지산 찾을 계획 감안하여 쉬어가기 산에 들기! 고민의 끝은 성내에서 동축산 올라 기암괴석이 즐비한 남목 비석골 쪽으로 살랑살랑 걸었었던 산행! 참 조으네~~  (0) 2025.03.31
[치술령群]250322_치술령_갈비봉_25027_1,999번째_개인산행 2,000번째를 하루 앞두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치술령을 선택!! 들머리는 처음 접해보는 코스!! 하산은 척과로 했는데 버스시간 딱 맞췄네~~~  (1) 2025.03.23
[영알재약]250302_재약산 사자봉_25022_1,994번째_영알 인증샷 6번째 산은 재약산 사자봉!! 케이블카 이용한 반칙 산행!! 내일까지 삼연짝 산에들기 감안 & 일부러 사자재를 거쳐 중첩이 되지 않도록 한바퀴 휘리릭~~  (0) 2025.03.02
[삼태지맥]250223_울산 북구 매곡동_삼태봉_25020_1,992번째_아침부터 애마 밧데리 방전으로 시간을 허비한 터라 달랑 물 병 하나 들고 찾은 삼태봉.. 거의 속보로 이동해서인지 퍼뜩 댕기왔었던 산행.. 나쁘지 않구만.....  (0) 2025.02.25
[유유자적]250215_문수산_25018_1,990번째_사위 될 친구 친척들께 인사올리는 날.. 도착시간 감안하여 가볍게 문수산 한바퀴 휘리릭.. 깔딱고개 대신 문수산 산허리를 크게 이어 걸었는데 괜찮구만~~~  (0)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