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기타 산행사진

[원정산행-경남함양]140706_기백산_14065_917번째_연리지산악회 7월 정기산행에 참석..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속을 슬라이딩의 매력을 제대로 느낀 즐겁게 다녀온 우중산행

뺀돌이아빠 2014. 7. 7. 18:58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5:48) ~ 장수사(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소재) 주차장(10:12) ~ 직_┝_사평마을 갈림길(10:16)_우측 ~ 119 - 함양 기백산 1 - 1 구조목 위치(10:33) ~ 능선중간_1차 숨고르기 휴식(10:50) ~ 도수골 계곡 횡단(11:10) ~ 오름길 중턱_2차 숨고르기 휴식(11:29) ~ 주능선 접속_기백산 1.3 km 이정표 위치(11:42) ~ 기백산(1,331.0 m) 정상(12:22) ~ 점심휴식후 출발(13:00) ~ 누륵덤 안부(13:03) ~ 직_┥_금원산 갈림길 이정표 안부(13:33)_좌측 ~ 미끄러운 내리막길 하단(13:56) ~ 시흥골 접속(14:16) ~ 시흥폭포 상단(14:25) ~ 사평마을 어귀 진출(15:00) ~ 용추폭포(15:25) ~ 알탕휴식후 주차위치 원점회귀_산행종료(15:47) ~ 집(21:50)

 

[총 산행 소요시간 : 5시간 35분(10:12 ~ 15:47), 풍경감상 및 알탕/휴식시간 1시간 8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7,885 걸음 - 11.63 km]

 

[날씨 : 집을 나서자마자 빗방울이 투두둑 떨어지는가 싶더니 거창 IC를 빠져나가면서 제법 굵어지네.. 산행시작과 함께 잠잠해지는 듯 싶더니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굵어지면서 막장 심술을 부리는구만.. 빗물을 곁들인 알콜로 정상아래에서 점심을 깔끔(?)하게 마치고 내려서는 하산길.. 헉~~ 미끄러움까지 매복하니 그저 조심할 수 밖에 없구만.. 어차피 다 버릿 옷과 신발.. 용추목포에 푹 담궈서 산에서 묻혀 온 흔적을 모두 없애고 내려왔다. ㅎㅎ .........]

 

[산행 참석자 : 박프로/큐브/38광땡/오로라 + G2/디디기/눈꽃/무룡산/오해피/한송이/카라/승현이/하늘산/현선/신정돼지/간이역/민들래/꾸러기/바다/스칼렛/향란/원영/난초/황소/연꽃/현희 + G1/떠버기 + G1/우주의큰별/왕송방/산아/하얀공작/뚜벅이/흑기사/눈꽃상진/병장/레옹 + G1/효빈/깜은별/김둘리/뺀돌이아빠까지 총 42명(울산연리지산악회에서 함양에 위치한 기백산으로 간다는 정보가 확인되는 순간 곧바로 회원가입을 하였는데, 남봉상태방 멤버들과 온 종일 마신 알콜탓에 주저하다가 밤 늦게서야 꼬리를 잡고 참석신청... 역시 여름은 여름인가보다. 계속되는 빗속을 뚫고 산행하는 맛을 제대로 느꼈던 하루였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무룡산 산행후에 고메네 농원에서

과도한 농원(집)들이를 한 탓에 속이 아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리지산악회에서

 함양 기백산에 간다는 공지에

속전속결로 회원가입을 하였고,

일욜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그냥 참가신청을 하게 됩니다.

저도 모르게 순식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큰 病입니다.

한 번 머리속에 들어온 산은

아주 짧은 시간에 다녀와야 하는 거 말입니다.

그리고, 함양쪽 일기예보를 예의주시했는데

헉~~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다행인 것은 많은 비가 아니라는 점인데...

이번엔 틀렸습니다.

굵은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헐~~~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전날 밤에

싸 놓았던 베낭을 재정리 합니다.

후라이팬을 과감하게 빼내었습니다.

나중에 결과론적으로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평소같으면 자고있는 마음넓은 마눌님을 깨워서

이동했을텐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에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05:48).

버스를 기다리는데 빗방울이 하나 둘 비치기 시작하는군요. ㅠㅠ

공업탑에 나가니 아는분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옥동에서 느림보산악회 황소회장님도 탑승을 합니다.

 덕분에 같이 앉아 가기로 합니다.

건천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한 다음

 금호분기점을 거쳐 88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거창 휴게소에 접근할 즈음에는 빗줄기가 많이 굵어집니다.

거창 IC를 빠져나와 함양쪽으로 한 참이나 이동해서야

장수사(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09:57).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준비시간을 충분하게 주는군요.

 

 

 

 

▲ 기백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원래는 제 디카로 단체사진을 찍었었지만

오늘 처음 참석하게 된 산악회라 그러질 못했네요.

 

 

▲ 통상적으로 금원산까지 엮어서

한바퀴 돌아봐도 괜찮은 코스입니다.

산행내내 빗줄기가 왔다리 갔다리

넋을 빼놓더군요. ㅠㅠ

 

 

▲ 나들이앱 트랙입니다.

기백산 정상까지 꾸준한 오름길이 계속되고,

이후, 하산코스 또한 만만찮게 긴 은근 내림길이었습니다.

 

 

 

 

▲▼ 나들이앱 통계데이터입니다.

제 허리에 차고 있는 만보계 기준거리와는

약 1.2 km 정도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 그 사이에 저는 함양군 안내도를 확인해 봅니다.

 

 

 

 

▲▼ 양옆으로 함양 8경도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가게 되는 용추비경이 제 3경이네요.

 

 

 

 

나들이앱을 정상구동시킨다음

우산만 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10:12).

 

 

 

 

▲ 가장 먼저 장수사 일주문인

 조계문 흔적을 남겼습니다.

 

 

▲ 안내판도 확인해 보구요.

 

 

▲ 옛 장수사터 안내판도 확인하였구요.

 

 

▲ 잠시 올라서면 직_┝_사평마을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닿게 됩니다.(10:16). 우측입니다.

 

 

잠시 서서 인원파악을 한 다음에 산 속으로 숨어듭니다.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견딜만한 빗님입니다.

 

 

 

▲ 그 옆에 위치한 기백산 등산안내도입니다.

 

 

 초반부터 너덜겅 수준의 돌길을 따르게 됩니다.

 

 

 

▲ 부지런히 앞서서 올라가고 있는 산님들입니다.

비가 내림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린 산님들이 제법 많더군요.

 

 

▲ 잠시 올라서면 기백산 정상까지

3.8 km 남았다는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약 15분 가까이 더 올라서서야

 확인되는 또 다른 이정표입니다.(10:33).

 

 

▲ 그 옆에 119 - 함양 기백산 - 1-1 구조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발고도가 800고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나들이앱과의 차이가 약 250 m를 보여주는군요. ㅠㅠ

 

 

▲ 누군가가 일부러 올려놓았을까요?

 요상하게 생긴 나무형상입니다.

 

 

▲ 그 옆에 계신분께서 머리위에 얹으니

 재미있는 그림이 되네요.

순록? 염소?

 

 

은근한 오름길이 끝없이 이어지네요.

약 15분여 가까이 올라서면

능선 중간위치에 닿게 됩니다.(10:50).

잠시 숨고르기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 다시 출발하는데

 119 - 함양 기백산 - 1-2 구조목이 확인됩니다.

여전히 해발고도가 잘 못 표기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올라서면 도수골을 건너게 됩니다.(11:10).

 

 

 

▲ 조금 더 올라서면

 119 - 함양 기백산 - 1-3 구조목이 확인되는데

갑자기 해발 1,250 고지까지 쏟구쳤네요.

나들이앱에서는 이제사

 해발 1천을 찍고 있는데 말입니다. ㅠㅠ

 

 

다시 오름길 중턱 포인트에서

 숨고르기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11:29).

파프리카, 얼린 토마토등을 안주로

시원한 캔맥주를 두 잔 연거푸 들이키니

 속이 뻥 뚫리는군요.

 

 

 

▲ 한 켠에서 기호품을 즐기고 있는

회원님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그렇게 약 10여분 정도 더 올라서서야

주능선 어깨에 붙었습니다.(11:42).

 

 

 

▲ 이렇게 1.3 km 남았다는 이정표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산행내내 함께 한 멤버들입니다.

느림보산악회에서 연을 맺었고

계속 끈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이지요.

 

 

갑자기 빗님의 심술이 거세집니다.

그래서인지 곳곳이 미끄럽습니다.

은근한 오름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속을

우산에 의지하여 힘겹게 올라섭니다.

약 40여분을 더 올라서서야

기백산(1,331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2:22).

 기백산 정상을 앞 둔 200 여미터가 엄청 힘들더군요.

 

 

 

▲ 가장 먼저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산을 가린채로 회원님들 흔적을 남겨봅니다.

 

 

 

 

 

▲▼ 닉은 전혀 모르지만 오늘 함께 한

 연리지 산악회 회원님들입니다.

 

 

 

 

▲ 그나마 이 분은 기백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제대로 남긴셈입니다. ㅎㅎ

 

 

▲ 저도 한 컷 찍히면서 저를 찍어주고 있는

 박프로님 흔적을 남겨봅니다.

 

 

▲ 다시 한 번 기백산 정상석 흔적을 남겼습니다.

 

 

▲ 정상석 옆에 위치한 2등 삼각점 흔적도

 당연히 남겨줘야지요.

 삼각점에는 함양이 아니라

거창으로 표기되어 있군요.

 

 

 

 

▲▼ 그제서야 뒤따라 올라서는

 떠버기님과 게스트분 흔적을 연거푸 남겼습니다.

 

 

 

 

이후, 빗님의 심술을 견디지 못한 채

 우의를 꺼내입고 디카 보호에 들어가는 바람에

사진을 더 이상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빗님의 심술이 워낙 기승을 부리기에

 박프로님께서는 각개전투하듯 알아서 점심해결을 하되

안전에 유의하여 사평마을쪽으로 하산하라는 결정을 하는군요.

 대부분 점심을 포기하고 이동하는 분위기지만

우리 네명은 정상 아래 너른 암반 쉼터에 앉아서

 라면을 끓이고 떠버기님 게스트분께서 준비해 온

 푸짐한 식사꺼리를 안주삼아

소주, 맥주를 섞었는데 눈치없는 빗님도

알콜도수를 낮춰주려고 마구 떨어지네요.

캬~~ 그래도 맛 쥑입니다.

그리 길지 않는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3:00).

워낙 세차게 몰아치는 빗님의 심술에

그저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곧바로 밧줄이 걸려있는 누룩덤 포인트를 지나게 됩니다.(13:03).

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그나마 평탄한 등로를 따르게 되기에 다행이라고 할까요?

 좌측으로 갈림길이 확인되지만 무시하고 직진합니다.

 잠시 진행하니 다른 회원님들도 확인되는군요.

 빗속을 뚫고 아무런 풍경 감상도 없이

약 30여분을 진행하니 비로소

 직_┥_금원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착하게 됩니다.(13:33).

조심스럽게 개념도를 꺼내어 진행방향을 확인해보니 좌측입니다.

 그 사이에 메모역할을 하던 종이는 너덜너덜해져 버렸습니다.

아~~~ 그란디... 이게 뭡니까?

 바닥에 연리지산악회 표시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됀장.... ㅠㅠ

이제부터는 급경사 내리막이 큰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잠시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시흥골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 옵니다.

빗님의 심술이 도가 지나쳤다는 반증이지요.

그래도 단비이기에 너그러이 봐주기로 합니다.

물론 망구 제 혼자 생각이지만요. ㅎㅎ

약 20여분 넘게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중턱 위치에 닿게 됩니다.(13:56).

여전히 빗님의 심술은 멈출 줄 모르는 폭주기관차입니다.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곳곳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분들이 확인됩니다.

 더 조심을 하게 되는군요.

약 20여분을 더 내려서면 시흥골 상단부에 닿게 됩니다.(14:16).

간간이 갤5로 계곡 풍경을 담아가면서 이동합니다.

 조금 더 내려서면 우측 아래로

시흥폭포가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를 지나게 됩니다.(14:25).

물살이 상당히 거칠게 보이는군요.

비만 그쳤더라도 분명히 확인하러 접근했을텐데..

 아쉬움만 가슴에 담고 이동합니다. 쩝~~~

계속되는 시흥골의 물소리를 벗 삼아서

약 35분여를 더 내려서서야

사평마을 어귀로 탈출하게 됩니다.(15:00).

 

 

 

 

▲ 그제서야 우의속에 숨겨두었던 디카를 꺼내어

 사평마을에 위치한 용추계곡 등산로 안내판을 확인하게 됩니다.

 

 

 먼저 내려선 회원님들이 후미그룹을 기다리면서

 하산주를 하고 있기에 꼽사리 끼어서

씹은 소주 두 잔을 연거푸 들이킨 다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잠시 진행하면 용추사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 오늘 산행동안 저하고 딱 붙어서

이동한 황소님을 세워놓고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겨줍니다.

 언제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푸근함이 매력인 분이지요.

 

 

 

 

▲ 다리 아래로 확인되는

용추계곡의 물흐름입니다.

 

 

 

 

▲▼ 흔적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한 분풀이(?)를

 이제부터 다 하려나 봅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깔끔하게 중지를 눌렀습니다. ㅎㅎ

 

 

 

 

 

▲ 금새 용추사 경내에 진입합니다.

용추사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용추사 아래에 위치한

용추폭포로 내려섭니다.(15:25).

굉음을 울리고 산산조각난 물보라가

얼굴을 사정없이 두들기는군요.

 

 

 

 

 

▲▼ 먼저 황소님부터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 그리고, 저도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 떠버기님도 포즈를 취하는군요.

살짝 눌렀습니다.

 

 

 

 

그리고, 귀중품을 꺼내어 베낭아래 놓고

그 위에 우의를 덮어놓고

곧바로 용추폭포로 뛰어들었습니다.

헉~~ 물이 엄청 차갑습니다.

저도 모르게 식용유에 튀겨진 개구리처럼

무의식적으로 튀어 나오게 되더군요.

헉~~ 그란디...

허리에 차고 있던 만보계를 찬 채로 물에 들어갔네요.

그 동안 사용한 만보계가 십수개가 되지만

요넘이 가장 정확하고 오래 사용하였는데... ㅠㅠ

 만보계를 꺼내놓고 다시 들어갑니다.

 이제는 조금 견딜만 하네요.

아주 시원합니다.

 

 

 

 

▲ 다시 전열을 재정비하여

용추폭포 전경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주차위치로 완벽하게 회귀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15:47).

 

 

 

총 산행 소요시간은 5시간 35분(10:12 ~ 15:47),

 풍경감상 및 알탕/휴식시간 1시간 8분여 포함입니다.

 

 

 

화장실에서 여벌옷으로 깔끔하게 갈아입은 다음

 근처에 위치한 가든에 들러서 약간 이르지만

저녁을 해결한다음 울산으로 출발합니다.

 

 

 

 

 

 

 

 

▲▼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바라 본

거창휴게소 근처의 풍경그림입니다.

그저 흔적만 남겨봅니다.

 

 

 

 

 

 

 

 

거창휴게소를 지나면서 진행된 놀이(?)를

 처음 접한 저로서는 어안이 벙벙합니다. ㅠㅠ

그렇게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왔습니다.(21:50).

 

 

 

 

 

 

[갤5로 찍은 사진모음]

 

 

 

 

▲ 거창휴게소에서 바라 본 오도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 한 미답산인데 조만간 가게 되겠지요.

 

 

기백산 정상에서 너무 심한 빗님의 훼방 덕분에

갤5로 흔적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 오늘 처음 찍히신 회원님 인증샷입니다.

 

 

▲ 기백산 정상석 흔적도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 저도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다행입니다. ㅎㅎ

 

 

 

 

▲ 떠버기님도 한 컷 남겨 달라고 합니다.

살포시 눌렀습니다.

 

 

▲ 점심휴식을 취하고 출발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누룩덤 풍경입니다.

빗님에 대항하듯 염소님들의 고함소리가

온 기백산을 울리더군요.

 

 

▲ 그 아래에 위치한

 책바위_119 - 함양 기백산 - 1-4 구조목입니다.

 

 

▲ 점심휴식후 약 30여분을 이동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금원산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사평입구로 이동하였지요.

 

 

▲ 그 옆에 능선삼거리 119 구조목이 확인됩니다.

 

 

▲ 한 참을 내려서면 만나게 되는

7부 능선_119 함양 기백산 - 2-3 구조목입니다.

 

 

▲ 그 옆에는 사평마을 어귀까지

 1.7 km 남았다는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약간 평탄하게 바뀌는 포인트인

시흥골 옆 등로에 서 있는 요상하게 생긴

 나무의 흔적도 남겨봅니다.

 

 

▲ 시흥골의 물흐름입니다.

보기에는 평안함이 느껴지더군요.

 

 

▲ 갤5의 듀얼모드를 이용하여

 남긴 흔적사진입니다.

 

 

▲ 제법 이동한 것 같은데도

 아직 1.4 km 남았슴을 알려주는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용추계곡의 물흐름도 상당하더군요.

 

 

▲ 용추폭포 전경도 이렇게 남겼습니다.

 

 

▲ 용추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 식사를 하는동안 가든 뒤의

계곡풍경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듀얼모드로 한 컷 더 남기는데

아지랭이처럼 스멀스멀 올라오는

물안개가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 다시 가든으로 돌아오면서

확인해 본 풍경그림입니다.

 

 

 

▲▼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인가요?

버스안에서 무단히 찍어봤네요.

 

 

 

 

 

 

 

 

[다른 회원님에게 찍힌 사진모음]

 

 

 

 

▲ 옛 장수사터를 지나

 넓은 등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사평마을 갈림길 포인트에 닿게 됩니다.

 산행출발전 인원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 기백산 정상에서의 단체인증샷입니다.

그래도 대부분 회원님들이 다 올라선 것 같네요.

 

 

▲ 산행출발전에 남긴 단체 인증샷입니다.

 

 

▲ 기백산 정상에서 남긴 인증샷인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것이 보이는군요.

 

 

▲ 어쩔 수 없이 우의를 꺼내입고

황소님과 함께 인증샷을 한 컷 더 남겼습니다.

 

 

▲ 중요물품을 베낭과 우의아래에 대피시키고

 용추폭포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는데

헉~~ 너무 차갑습니다.

 저도 모르게 곧바로 튀어나왔습니다.

 그란디... 허리에 차고 있던 만보계가

물을 먹고 맛탱이가 가 버렸습니다.

나중에 귀가해서 분해하려고

다시 꺼냈는데 정상으로 돌아와 주었더군요.

고맙구로... ㅎㅎ

 

 

▲ 물이 떨어지는 폭포 근처로

접근해 보고 싶지만 확 말려 들어갈까봐

적당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 두번째 들어가서인지 적응이 되더군요.

폭우속 알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또 다른 회원님께서 남긴

출발전 단체 인증샷입니다.

 

 

▲ 황소님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긴 했는데

 타이밍이 약간 빨랐네요. ㅠㅠ

 

 

▲ 기백산 정상에서의 단체 인증샷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느림보산악회보다는

많이 빡쎈 산악회임을 깨우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