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울공 화공과 43회 친구들과

[영알영축]081122_영축산(1,081.0 m)_08086_364번째_울공 화공과 동기산행

뺀돌이아빠 2008. 11. 24. 11:42

[주요 산행경로 요약]

파래소 산장 입구 주차장(울주군 상북면_양산시 원동읍 소재)(09:15) ~ 우_╋_청수 좌/우골_좌측(09:28) ~ 된비알 오름길후 묘터(09:40) ~ 암봉 전망대(09:55) ~ 능선 안부(10:10) ~ 비룡송 전망대(10:21) ~ 까꾸막 위(10:50) ~ 암봉 전망대(11:20) ~ 억새밭을 지나(11:37) ~ 단조산성터(11:50) ~ 영축산(1,081.0 m) 정상(12:19) ~ 점심휴식후 출발(13:38) ~ 신불평전 지나서 신불재(14:07) ~ 쉼터_막걸리 한 잔_신불재 회귀_직진(14:30) ~ 임도 접속_직진(14:50) ~ 능선 중간_휴식(15:06) ~ 우_T_파래소 폭포 갈림길_좌측(15:38) ~ 신불산 자연 휴양림(15:44) ~ 주차위치 원점회귀(16:10)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55분(09:15 ~ 16:10)]

 

[만보계 기준 : 21,327 걸음 - 13.9 km]

 

[날씨 : 쌀쌀함으로 시작...중간에 잠깐 더울 듯 하더니 결국 꽁꽁..바람이 차갑다]

 

[산행 인원 : 김 장수, 이 상진, 손 일진, 김 주경, 김 명환 - 총 5 명]

 

[주요사진 모음]

 

 

 

▲ 오늘 같이 산에 오른 화공과 친구들(나, 김 주경, 김 장수, 손 일진, 이 상진)

함께 한 산행이 아주 즐거웠다.

 

 

▲ 청수골 산장으로 들어서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백팔등 능선을 오른다. 시작부터 된비알길이다. 고구마 짜슥! 쎄가 만발이 나왔다.

 

 

▲ 코끼리봉과 문수봉 마루금.

 

 

 

 

▲ 손 일진! 임마는 평소에 알코올을 친구삼아 생활하더니 오늘 얼반 죽었다. 상태가 영~~~~~~~~~~

 

 

▲ 우측 끝 봉우리가 재약산 수미봉이다.

 

 

▲ 재약산 수미봉! 저 넘도 만만치 않다. ㅎㅎㅎ

 

 

▲ 암벽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국제신문 산행기에는 비룡송이라고 쓰여져 있는데....글쎄다.

 

 

 

 

 

 

▲ 늘 취하는 포즈이지만 배경에 따라서 사람이 달리 보인다. 무슨 뜻일까????

 

 

▲ 김 장수! 배싹 고랐지만 엄청 빡씨게 걷는다. 임마 따라가다가 숨이 꼴딱 넘어간다.

 

 

▲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 같은 친구인데 언뜻 보면 연식이 제각각이다. ㅎㅎㅎ

 

 

 

 

▲ 먼저 출발한 상진이가 암봉 전망대 위에서 부른다. 올라서는데 완전 스파이더 맨이다. 역시 고구마는 잘 기어오른다.

 

 

▲ 영축산을 배경으로_김 장수

 

 

▲ 영축산을 배경으로_김 주경(고구마)

 

 

▲ 영축산을 배경으로_손 일진(여기까지가 한계였었나????)

 

 

▲ 영축산을 배경으로_내

 

 

▲ 이제 억새밭을 가로질러 가야 하는데 부담이 된다. ㅎㅎㅎ

 

 

▲ 푸르던 녹음이 완전 사라지고 황량한 겨울로 향하고 있는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나름대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꼬끼리봉과 재약봉 마루금이 펼쳐진다.

 

 

 

 

▲ 운문산과 아랫재도 눈에 들어온다. 진짜로 조망권 끝내준다. 눈이 시원하다. 좋다.

 

 

▲ 신불산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그래도 웃으니 좋네...손팔아! 평소에 숨쉬기 말고 운동하라�제....아니면 한 달에 두번 정도 내 따라 댕기라. 알긋나!

 

 

▲ 앞서가는 장수와 상진이가 오히려 힘 들겠다. 즈거 나름의 보폭이 있는데 손팔이한테 맞추어 준다고...

 

 

▲ 아마도 삼랑진과 김해쪽 산들인데.....언젠가는 다 가 봐지겠지.

 

 

 

 

 

 

▲ 단조산성터를 지나가는데...제법 규모가 컸었던 것 같다.

 

 

▲ 신불평전이 펼쳐진다.

 

 

 

 

▲ 드디어 영축산 정상부가 가까이 다가선다.

 

 

▲ 죽바우등과 시살등, 오룔산 마루금.

 

 

▲ 이제 정상이 바로 앞인데 임마는 얼반 죽을려고 한다. 그래도 사진기를 갖다 대니 곧바로 표정관리 모드로 전환!!

 

 

▲ 새로 설치된 후 처음 올랐다.

 

 

▲ 전문 산악인_이 상진....

 

 

▲ 아리랑 릿지....

 

 

▲ 역시 산 높이가 있는지라 바람이 장난 아니다.

 

 

▲ 영축산 정상에서_김 주경(고구마)

 

 

▲ 영축산 정상에서_손팔이_정상석 우측 뒤로 가지산 정상도 보인다.

 

 

 

 

▲ 원래는 함박등 직전에서 청수좌골로 하산하려고 했었는데, 장수와 상진이가 신불산까지 돌아서 파래소폭포

내려가잔다. 손팔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우짜지! 일단 가자. ㅎㅎㅎ

 

 

▲ 다시 한 번 아리랑릿지를 찍었다. 오늘은 릿지 하시는 분이 안 보이네...늘 있더만...

 

 

▲ 맛있는 점심시간!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니 더 맛있다.

 

 

▲ 문수산과 남암산

 

 

▲ 멀리 고리 원자력도 보일 정도로 시계 백프로!! 단디 봐야 보일껄! 안 보이는 사람은 마음이 안 깨끗한 사람!

이렇게 써 놓으면 대부분 다 보인다고 댓글 달던데....진짜 단디 보면 보인다. ㅎㅎㅎ

 

 

▲ 산행안내도와 신불산 정상

 

 

▲ 영축산 정상을 한 번 더 되돌아 보고 

 

▲ 또 다시 아리랑 릿지도 카메라에 담고

 

 

▲ 올라서서 능선을 따르면 신불산 정상에 개미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보인다.

 

 

 

 

▲ 삼불봉 능선

 

 

▲ 신불 공룡능선

 

 

▲ 신불재 전망데크에서

 

 

▲ 일단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어느쪽으로 갈 것인지 의논키로 한다. 일단 상진이와 장수는 신불산 방향이고,

손팔이는 더 이상 오르막은 싫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신불재에서 직진하여 하단 휴양림쪽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 하는 장수와 상진이! 손팔이는 애타게 불러보지만 임마는 듣는척도 않는다.

그 답답한 심정! 나는 잘 알지...느거가 양보해야지 우짜겠노?

 

 

 

 

▲ 고구마 사진 찍어 주는데 역시 아쉬운 표정으로 서 있는 장수와 상진이....

 

 

▲ 오늘 이 넘 때문에 편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내일 동문 산악회에서 전북 완주 대둔산 가야 하는데....ㅎㅎㅎ

 

 

▲ 그나마 멀쩡한 상태인 나.....봤나. 손팔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따라 붙어라. 그라면 요래도 유지될 껄????

 

 

 

 

 

 

▲ 이제 겨울로 가는 길목이 확실하다. 발걸음을 뗄 때마다 낙옆 밟히는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 여기에서 장수가 보이지 않는다. 파래소 폭포 보러 갔단다. 대단한 넘!

나중에 알고보니 지 닉네임이 파래소라서 그냥 갈 수 없었다네...ㅎㅎㅎ

 

 

▲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는 칠우회 계중으로 마무리....

 

 

▲ 박 주은_김 주경_김 장수_이 상진_안 유곡_손 일진(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수와 상진이는 계원은 아니지만 산행 뒷풀이 겸해서 했는데 산에 같이 안 간

주은이와 유곡이가 더 좋아하네...너무 오랫만에 만나서 그런가???

 

 

▲ 회까지 먹고 당구장에서 쓰리 겜뻬이 붙어서 일등_공짜, 이등_게임비, 꼴찌가 소주 사기해서

얻어먹은 춘천 닭갈비...장수야! 상진아! 잘 묵었다.

 

 

오랫만에 같이 산행한 화공과 친구들! 앞으로도 시간을 만들어서 계속 산행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푹 자고 내일 대둔산에서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