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경북청송]090215_주왕산 장군봉_09012_392번째_울산느림보산악회 번개산행

뺀돌이아빠 2009. 2. 16. 19:27

[주요 산행경로 요약]

상의주차장(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소재)(09:55) ~ 주왕산 국립공원 매표소(10:20) ~ 직_┫_월미기 갈림길_좌측(10:28) ~ 이정표_무명무덤위치(10:35) ~ 암봉 전망대(10:47) ~ 돌탑 봉우리(10:55) ~ 장군봉(685.0 m) 정상(11:25) ~ 월미기 갈림길_우_┣_대전사_직진(11:46) ~ 거대한 암봉위치(12:04) ~ 점심휴식후 출발(12:55) ~ 오름길 위(13:14) ~ 금은광이 삼거리_719.0 m(13:22) ~ 이정표 위치(13:45) ~ 좌_╋_가메봉 갈림길_우측(14:05) ~ 3 폭포 하단부(14:15) ~ 2 폭포(14:30) ~ 1 폭포(14:48) ~ 시루봉(14:54) ~ 전망대(15:07) ~ 주왕굴(15:15) ~ 대전사(15:40) ~ 행복상회_뒷풀이(15:45) ~ 주차위치 원점회귀(16:40)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 50분(09:55 ~ 15:45)]

 

[만보계 기준 : 20,664 걸음 - 13.4 km]

 

[날씨 : 엄청 추울거라고 했는데 처음엔 틀렸나 했는데 엄청 춥네!!ㅎㅎ]

 

[산행 참석인원 : 잭슨/이상훈/둥~/이바람/황소/노형/아지아빠/느티나무/눈꽃/엔키/뺀돌이아빠까지 총 11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아지아빠님이 찍은 사진을 퍼와서 다시 올린다. 엄청 멋진 사진이다.

 

 

▲ 오랜만에 찿은 주왕산! 그 중에서도 처음 가는 코스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올랐는데 기대만큼

끝내주는 풍광에 넋을 반쯤 주왕산에 두고 와 버렸다. 실제 장군봉은 한 참 밑에 웅장하게 서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지 갈림길 이정표에 표기되어 있네...조금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 대부분 회원님들은 다 내려섰고 후미 4명(아지아빠/미루나무/상훈대장/본인)만 주왕굴을 경유하여

내려섰다. 조금 발품을 팔았을 뿐인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겨울 주왕산도 좋은 추억으로

머리속에 각인시킨다. 멋지다.

 

 

▲ 상의 주차장에 도착하여 기암을 찍어본다. 일기예보에 엄청 춥다고 해서인지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다.

 

 

▲ 상의 매표소로 이동하면서 찍어 본 좌_장군봉/우_기암.

 

 

▲ 주왕산 국립공원 안내판

 

 

▲ 다시 한 번 장군봉과 우리가 이동해야 할 마루금을 카메라에 담고서

 

 

▲ 대전사 이정석 뒤로 우뚝 쏟아 있는 장군봉...대단한 위용을 자랑한다.

 

 

▲ 기암! 저 놈을 한 번 밟아봐야 하는데...이게 인간의 욕심이다. 접근 불가 지점이다. ㅎㅎㅎ

 

 

▲ 주왕산 국립공원 안내판_경북 제일의 명산이란다.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하여 석병산이라고도 불린단다.

 

 

▲ 탐방로 등급제라? 왜 이런 문구를 보면 확 들어가고 싶지! 왜 그럴까?

 

 

 

 

▲ 대전사와 기암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은다음 본격 산행길에 오른다.

 

 

▲ 아무리 봐도 웅장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기암!!!

 

 

▲ 기암 설명판_주왕산 입구에 큰 비석처럼 웅장하게 솟아있는 이 바위는 옛날 이곳에 은거하던 주왕이

적장 마장군과 싸울때 볏집을 둘러 군량미를 쌓아 둔 것처럼 위장하여 마장군 병사의 눈을 현혹케

했다는 설이 있고, 그 후 마장군이 이곳을 점령했을 때 대장기가 세웠다고 하여 기암이라고 불리운다.

 

 

▲ 첫번째 갈림길 이정표_좌측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 다시 한 번 기암을 찍어본다. 방향에 따라서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선다.

 

 

▲ 직진하면 월미기로 올라서는 길임을 개념도로 확인된다. 탐방로 금지 표시판이 있다. 좌측으로 올라선다.

 

 

▲ 본격 산행에 들어서기전에 잠깐 기록하는 동안 회원님들이 다 올라서 버렸다. 후미를 따라 오르려

하는데 아지아빠님이 부른다. 그냥 서 있기만 했는데도 잘 나왔다. 

 

 

▲ 이 사진은 언제 찍혔는지 알수가 없다. 나중에 보니 있네...당근 퍼 왔다.

 

 

▲ 조금밖에 이동하지 않았는데 완전 다른 모습의 기암! 뒤에도 숨어 있었네.

 

 

▲ 조금밖에 올라서지 않았는데 장군봉이 얼마남지 않았다. 거리표시가 맞나?

 

 

▲ 기암을 배경으로 눈꽃님 한 컷!!!

 

 

▲ 기암 자체가 엄청 넓게 펼쳐져 있음을 고도가 높아지면서 확인이 가능하다.

 

 

▲ 나무계단을 올라서고 있는 미루나무님!

 

 

▲ 열심히 올라서고 계시는 이바람님!

 

 

▲ 계단을 열심히 올라서는데 아지아빠님이 부른다. 그냥 고개만 돌렸을 뿐인데...ㅎㅎ

 

 

▲ 오늘도 변함없이 기록에 몰두하고 있는 나를 상훈대장이 몰래 찍었네...

 

 

▲ 계단길을 지나 올라서서 바라다 본 기암의 전경! 표현할 언어가 마땅찮네...그저 좋다! 좋아!

 

 

▲ 분명 저 암봉에는 올라가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이바람님과 아지아빠님께서 포즈를 취하고 계신다.

 

 

▲ 조금 전 출발했던 대전사 전경! 요지에 자리를 잡은 듯! 좌측 밭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는 광경도 보인다.

 

 

▲ 기암의 풍경에 입이 쩍 벌어져서 다물어지지 않네...

 

 

▲ 기암 너머로 주왕산 마루금이 이어진다.

 

 

▲ 절골 자체가 암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 높이에 비해 대단한 풍광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간단하게 맥주 한 병을 비웠다. 그나마 베낭 무게가 줄어들어 다행이다. ㅎㅎㅎ

 

 

 

▲ 잠깐 주왕산 정상부를 놓쳤는데 잭슨방장 덕분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네.

 

 

▲ 황소님/눈꽃님/미루나무님/상훈대장까지...

 

 

▲ 사진 잘 나왔다. 앞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바람님/노형님/엔키님/잭슨방장/뺀돌이아빠!

 

 

▲ 장군봉 정상에서 상훈수석산행대장과 잭슨방장.

 

 

▲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모이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찍었는데....

 

 

▲ 아지아빠님의 눈높이에 맞춘다고 욕본다. ㅎㅎㅎ

 

 

▲ 월미기 삼거리에 도달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절골인데 역시나 탐방로 아님 표시판이 가로막고 있다.

 

 

▲ 잭슨방장과 개념도를 펴 놓고 방향을 확인중이다.

 

 

▲ 그런 모습도 찍힌줄 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괜찮은 광경이다.

 

 

▲ 송진 채취를 위해 깍아버린 소나무의 흔적_운문사에는 일제시대 만행의 산물로 표시되어 있지만

여기는 아니란다. 잠시뒤에 확인된다. ㅎㅎㅎ

 

 

▲ 쎄가 만발이 나오도록 오름길을 힘겹게 올라서는 느림보 회원님들! 다 왔습니다. 퍼뜩 오이소!!!

 

 

▲ 커다란 암봉이 기다린다. 언뜻 보면 뱀대가리처럼 보이는데...

 

 

▲ 북사면을 따르면서 바람의 세기가 장난 아니다. 여름에는 한 두사람이 앉아 식사하기 좋은 장소이다.

 

 

▲ 맛있는 점심휴식을 마치고 이동하게 되면 처음 만나는 이정표 위치. 금은광이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추워서 완전무장을 했다.

 

 

▲ 주왕산 소나무의 상처_1960년대 중반 당시 경제상황에 의해 개발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상처의 흔적은 계속된다는 표현이다.

 

 

▲ 금은광이 삼거리_제 3폭포 길외는 모두 탐방로 아님 표시판으로 막아져 있다.

 

 

▲ 주탐방로 안내 표시판.....

 

 

▲ 잭슨방장이 뭔가 골똘히 생각중이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모양인데???

 

 

▲ 새밭골로 내려서면서 눈에 띄는 묘한 형상...나무가 돌을 피했나! 돌이 나무를 뚫고 나왔나?

 

 

▲ 잠시 물 한 잔 마신다음 계속 내림길을 따른다.

 

 

▲ 드디어 가메봉 갈림길까지 내려섰다. 역시 가메봉 방향도 입산금지! 

 

 

▲ 이제 거의 다 내려섰다. 눈이 즐거워지는 것만 남았나?

 

 

▲ 3폭포 상단부 전경_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꽤 볼만한 광경이다.

 

 

▲ 제 3폭포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흘러내리는 폭포수_여름 비올때 보면 환상적인데...

 

 

▲ 제 3폭포 상단부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는 폼!

 

 

▲ 제 3 폭포 상단부에서_눈꽃님/미루나무님/둥~님!

 

 

▲ 제 3 폭포 하단부에서 노형님! 폼이 어째 요상하네! ㅎㅎㅎ 어디서 많이 놀았던 폼인데여...ㅋㅋㅋ

 

 

▲ 제 3 폭포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물이 없을줄 알았는데 있으니 멋지네...

 

 

▲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선 회원님들! 황소님과 상훈대장! 무슨 대화를???

 

 

▲ 제 3폭포 하단부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다.

 

 

 

 

▲ 둥~님! 잘 못 걷는다고 하더니! 순 뻥이다. 빠른 느림보다.

 

 

▲ 후리메기 입구 이정표 위치.

 

 

▲ 제 2폭포 전경_이때부터 후미 네사람만 이동하였다. 여름철과 비교시 나름대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동굴식으로 움푹 파인것이 여름철 수량이 풍부할 때 입은 충격으로 생긴것이다.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 구경온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길래 내가 한 컷 찍어준다고 하는 장면인데...놓치지 않네..

 

 

▲ 제 1 폭포 윗부분 용소! 물이 얼마나 들이대었기에 구멍이 파졌다.

 

 

▲ 1폭포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거대한 암봉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대단하다.

 

 

▲ 나도 한 수 배워야겠다. 그것도 빨리...그래서 친구들 사진 멋지게 해 줘야겠다. ㅎㅎㅎ

 

 

 

 

▲ 늘 그랬지만 나는 그냥 서 있었을 뿐이고! 사진은 잘 나왔고....ㅎㅎㅎ

 

 

▲ 주변 암벽의 웅장한 느낌을 반으로 줄이지나 않았나 몰라!

 

 

▲ 모델이 괜찮아서 사진이 더 잘 나왔나? 망구 내 생각이다. ㅋㅋㅋ

 

 

▲ 온통 내 사진들 뿐이다.

 

 

▲ 뭘 알면서 설명을 하는 거가?

 

 

▲ 미루나무님 고향이라는데 이런 광경과 느낌이 처음이라시라네!!!

 

 

▲ 바위틈을 뚫고나오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나무! 역시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

 

 

▲ 무조건 카메라 셧터를 눌러댄다. 그래도 괜찮은 분위기는 계속된다.

 

 

▲ 돌틈 사이로 햇살이 비춰야 정상인데...오늘은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 어두운 분위기인데...암봉에 붙어 기생하듯이 자라나는 소나무들! 이넘들도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듯!

 

 

▲ 이동 통로 좌측은 학소대가 위용을 뽐내고 서있다.

 

 

▲ 학소대(鶴巢臺)_하늘을 찌를듯이 솟은 절벽 위에는 청학과 백학 한 쌍이 둥지를 짓고 살았다하여

학소대로 불린다. 어느 옛날 백학이 사냥꾼에게 잡혀 짝을 읽은 청학은 날마다 슬피 울면서 바위 주변을

배회하다가 자취를 감추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오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온단다.

 

 

▲ 어느것이 백학이고 청학인지 알수는 없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은 절로 들게 한다.

 

 

▲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건 희한한 형상의 암봉들이 보는이의 눈을 가로막는다.

 

 

▲ 시루봉 전경_중간에 금이 갔네..언젠가는 하나 둘씩 떨어지겠다. 이미 일부분은 떨어져 나갔고!!!

 

 

▲ 병풍바위이다.

 

 

▲ 시루봉_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의 옆 모습

처럼 보이기도 한다.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단다. 믿거나 말거나!!

 

 

▲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암석 설명판_화산의 분화구에서 폭발한 뜨거운 화산재가 지면을 따라 흘러내리다가

쌓여 굳어진 "회류 응회암(Ash-flow tuff)"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 병풍바위 끝부분 약간 색깔이 틀린부분이 절개되어 떨어져 나간 흔적이다.

 

 

▲ 주왕굴로 향하면서 중간중간 올려다 보면 기이한 암봉들이 널렸다. 온통 암봉뿐이다.

 

 

▲ 그저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이다.

 

 

▲ 전망대에 올라서서 좌에서 우로 보면 연화봉 ~ 병풍바위 ~ 시루봉 ~ 급수대가 펼쳐진다.

 

 

▲ 급수대의 위용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깍아지른 직벽을 보니 기어 올라가고 싶네...

 

 

▲ 암봉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병풍바위라고 불리운단다.

 

 

▲ 연화봉_중앙부에 금이 가 있네...그래도 떨어지지는 않겠다. ㅎㅎ

 

 

▲ 연화봉과 이어지는 암봉도 이름을 지어줘도 충분할 듯 한데....이름이 없네...

 

 

▲ 전망대에서 오늘의 후미그룹 4인방의 단체사진

 

 

▲ 주왕굴과 주왕암에 대한 설명판을 찍고 있는 내 모습이 또 찍혔다.

 

 

▲ 주왕굴을 확인하러 이동하는 뒷모습

 

 

▲ 주왕암_대전사와 함께 창건되었다 하며 주왕의 혼을 위안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 주왕굴_협곡 사이 암벽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주왕이 마장군의 공격을 피하여 이곳에 은거하던 어느 날,

굴 입구에 떨어지는 물로 세수를 하다 마장군 일행에 발각되어 마장군의 군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주왕의

웅대한 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애절하게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고 쓰여져 있네...

 

 

▲ 주왕굴에 대한 설명판...

 

 

▲ 주왕굴로 올라가다 철계단에 잠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상훈대장!

 

 

▲ 고드름이 걸려있는 포인트가 여름에는 폭포수가 떨어져서 접근이 힘들다.

 

 

▲ 오랜만에 내 카메라에 영혼을 많이 맡겨버린 상훈대장!

 

 

▲ 이 사진은 또 언제 찍혔지. 주왕굴을 찍고 돌아서는데 찍혔네....

 

 

▲ 주왕굴 앞에서 단체사진

 

 

▲ 주왕굴 앞에 선 나!

 

 

▲ 주왕의 형상을 모셔놓은 주왕굴 내부!

 

 

▲ 주왕굴을 뒤로하면서 고드름을 카메라에 담는다.

 

 

▲ 다시 산책로로 내려서서 한참을 내려서면서 기암을 한 번 더 찍어봤는데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멋있네.

 

 

▲ 울산에 도착하여 뒷풀이까지 마치고 버스를 타려고 시청앞을 지나가는데 보이는 도로원표!

이 표시로 보아 어느 지방으로 가더라도 기준이 되는 지점이 시청/도청/읍면동 소재지인가 보다.

 

오랜만에 가뿐한 산행을 했네. 최근 들어 산행을 무리해서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면서 때로는 자연에 몸을 맡기면서 놀메쉬메 산을 찿아야겠다.

빡씨게 움직인만큼 지 몸이 점점 부서져서 산행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울산느림보산악회 이름처럼 느긋하게 산행을 해야겠다.

같이 한 느림보회원님들 모두 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산행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