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계룡산국립공원]090913_계룡산 관음봉_삼불봉_09058_438번째_울산느림보산악회 9월정기산행

뺀돌이아빠 2009. 9. 14. 20:50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5:37) ~ 동학사(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소재) 주차장(09:55)_산행출발(10:10) ~ 동학사(10:45) ~ 휴식터_좌측으로 쌀개봉 오름길 확인(11:10) ~ 은선폭포 전망대(11:22) ~ 된비알 돌계단 중턱(11:40) ~ 안부위치_직_┝_연화봉 갈림길(12:08)_우측 ~ 계룡산 관음봉(816.0 m) 정상(12:21) ~ 점심휴식후 출발(13:30) ~ 삼불봉_1.2 km 이정표(13:53) ~ 삼불 2봉??(14:25) ~ 삼불봉(775.0 m) 정상(14:38) ~ 우_T_남매탑 갈림길(14:55)_좌측 ~ 금잔디 고개_수정봉은 탐방로 아님(15:03) ~ 우_┞_신흥암 갈림길(15:34)_직진 ~ 탁족휴식후 출발(16:00) ~ 용문폭포(16:05) ~ 갑사경내 한바퀴(16:15 ~ 16:23) ~ 갑사 주차장(16:40) ~ 집(22:05)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30분(10:10 ~ 16:40), 본인 기준]

 

[만보계 기준 : 18,606 걸음 - 12.1 km]

 

[날씨 : 본격적인 가을이 오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은근히 덥네!!]

 

[산행 참석인원 : 이상훈, 포비, 모나 + G1, 민들레, 김수한, 불량주부 + G4, 불량아씨, 일단뛰어, 황소, 꼴찌, 아씨, 원철, 버드나무 + G1, 영아, 캔디 + G2, 붉은범, 잭슨, 서비, 미루나무, 낭만주객, 김마담, 알토란 + G1, 모모, 화니, 보기, 그린, 산신령, 이바람, 바다, 뺀돌이아빠 + G4까지 총 43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어떻게 움직이다보니 단체사진을 못 찍었네...할 수 없이 대문사진 대신 산행개념도를 올려야겠네요.

느림보산악회와 같이 산행을 한 횟수가 오늘로서 딱 21회 째인데 그 동안 같이 산행을 하면서도 내 게스트와 같이

산행을 한 것은 처음이라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했는데...어떻게들 민폐나 끼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약간이라도 민폐 비슷한 것이 있더라도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그 동안 말로만 들어왔었던 계룡산을 가게 되었네...

전날 의령의 자굴산에서 하산할 때 엄지발톱 끝 부분에 통증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부자연스럽게 걸었던 것이 이제는 무릅팍이 쑤셔오네...

 

 

▲ 동학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동학사 ~ 은선폭포 ~ 관음봉(816.0 m) ~ 자연성릉 ~ 삼불봉(775.0 m)을 거쳐

갑사로 내려서는 아주 풍경이 뛰어난 코스를 이어간다. 물론 계룡산 주봉인 천황봉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찿으라는 계시로 받아들이니 그 또한 즐거움으로 바뀐다.

 

1. 뺀돌이아빠 게스트인 천 용근(닉 : 와룡_오늘 가입했네요)씨가 찍은 사진

 

▲ 길상암과 푸른 창공의 어울림....

 

 

▲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 친구를 보면 나도 사진찍는 기술 좀 배워야겠는데...

그게 뜻대로 잘 안 되니 그것 또한 세상살이겠지.....

 

 

▲ 길상암이라!!!! 어디서 들었던 암자였나? 아니다. 그건 길상사인데....

 

 

▲ 그저 보고만 있어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 본격적인 된비알 돌길이 시작되는데....

 

 

▲ 아예 물이 말라버린 은선폭포 전경....

한여름 비가 내릴 때 찿으면 아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

 

 

 

 

▲ 우측 능선 봉우리가 황적봉(605.0 m)과 치개봉(663.0 m) 능선이다.

 

 

▲ 가운데 움푹 꺼진 포인트가 우리가 올라선 곳이다...

 

 

▲ 와룡선생의 주특기가 몰래카메라다....

이 사진을 언제 찍혔지...

삼국지에 나오는 와룡선생은 그러지 않았는데....ㅎㅎㅎ

 

 

▲ 저 골짜기 사이로 우리가 출발한 계룡산국립공원 입구 전경이 확인된다.

 

 

▲ 산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버리지 않는 습관을 지닌터라

비슷하지만 그냥 올린다....

 

 

▲ 요즘 날씨 같으면 산을 찿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철이 다가왔다....

 

 

▲ 달석아! 니 엊저녁에 많이 마셨제!! 배 봐라...오늘은 춘식이보다 니가 더 나왔노?

 

 

 

 

▲ 우리가 이어가야 할 자연성릉과 삼불봉 능선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딱 봐도 쉽지 않은 고행의 길이 이어지겠다. 함 해 보자...ㅋㅋㅋ

 

 

▲ 삼불봉 너머로는 신선봉(649.0 m)이 확인된다.

 

 

▲ 다시 한 번 자연성릉과 삼불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삼불봉을 줌-인해서 찍어보면 요렇게 쏟았네....

 

 

 

 

 

▲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긴 너덜겅 사이를 산행로로 변모시킨

인간의 우둔함에 경의(?)를 표해본다....

 

 

▲ 능선안부에 힘겹게 올라서서 이정표를 확인하고

돌아서는데 또 찍혔네.....

 

 

▲ 아까 너덜겅 중턱에서 내려다 본 황적봉과 치개봉 마루금이

더 선명하게 확인된다. 멋지다....

 

 

▲ 계룡산의 크기가 제법 큰 것 같다.

아주 멀리 이름모를 봉우리까지 감안해 본다면....

 

 

▲ 잠시후 우리가 이어가야 할 자연성릉길...

 

 

 

 

 

 

 

 

 

 

 

 

▲ 저 수직 철계단길을 내려서야 하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다리가 떨리네..

 

 

▲ 느거 뭐 보고 있노!! 본다고 아나! ㅎㅎㅎ

 

 

▲ 숙아! 니가 달석이한테 설명하고 있는 것 맞제!

달석이한테는 대충 설명해줘도 된다. 어차피 못 알아 들을텐께로....ㅋㅋㅋ

 

 

▲ 오늘따라 왜 이리 얌전하노!!!

평소와 같이 떠들어라... 영 안 어울린다. 야들아!!

 

 

▲ 우~와! 카메라 성능 쥑이네...

그렇게 조그맣고 멀리 보이던 동학사가 훤하게 당겨 자리잡았으니.....

 

 

▲ 실제 거리에 위치한 동학사의 크기는 저렇게 작은데....

 

 

▲ 맛있는 점심식사후 자연성릉으로 내려서는 철계단으로 이동을 한다....

 

 

▲ 캬! 오늘 날씨 또한 Fantastic!! 그 자체로다...

과연 좋은 날일세....

 

 

▲ 이런 분위기를 직접 보고 느꼈으니 이번 일주일은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한 주가 되겠구나...

 

 

▲ 점마는 어릴때부터 불구경, 싸움구경을 좋아하더니

오늘도 헬리콥터에 혼을 빼고 있다...ㅎㅎㅎ

 

 

▲ 야! 임마야! 썬글라스 끼고 햇볕은 와 가리고 난리고!!

그라니께 쪼매 부담이 되더라도 비싼 거 사라니까!!!

그거는 벗어서 춘식이 옆에 슬쩍 놔 봐라..우짜는지 함 보구로....ㅋㅋ

 

 

▲ 쌀개봉에서 이어지는 황적봉과 치개봉 마루금...

반대쪽에서 보니 완전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네...

 

 

 

 

 

 

▲ 인자 고마 가자! 뭐 하노!

한 손에는 얼음을 물고....오늘따라 춘식이는 조용한데 니가 대신 쌩쑈하기로 했더나!!

 

 

▲ 자연성릉길에서 발목을 다친 산님을 구조하러 온 헬기!!

 

 

▲ 안전하게 자리를 잡아 구조하려고 몇 바퀴를 돌더니만..

그 사이에 관음봉 옆의 팔각정 쉼터도 찍혔네....

 

 

 

 

▲ 다시 돌고 또 돌고...아뭏든 더운 날 욕 많이 봅니더.....

 

 

▲ 자연성릉길 곳곳에 이동중인 산님들의

복장이 확인된다. 아마도 전 세계에 이런 풍경은

우리나라 뿐이라는 이바구가 들리던데....

 

 

 

 

▲ 드디어, 헬기가 구조 포인트를 잡았나보다...

 

 

 

 

 

 

▲ 이동중인 모든 산님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 조금 전 그냥 선회할 때의 프로펠러 소리와는 극명한 차이를 두고

요란한 굉음을 내면서 날아가는 소리로만으로 급하게 이동함을 느낄 수 있었다...

 

 

 

 

▲ 나무에 붙어있는 이름모를 버섯조차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 금잔디고개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후 꾸준히 내려서면

나타나는 용문폭포 풍경...물은 많이 줄었지만 산행 마무리를 깔끔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주 적당한 포인트에 자리한 듯...

 

 

 

 

▲ 그냥 폭포의 흐름일 뿐인데, 보는 사람의 마음은

즐거워진다.....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가?

 

 

▲ 어라! 요거는 충북 진천에 있는 농다리와 흡사한 분위기일세...

 

 

 

 

▲ 올라갈 때는 동학사, 하산할 때는 갑사까지 확인했네...

 

 

▲ 갑사 올라가는 계단사이로 뭔가를 찍더니....

 

 

▲ 요렇게 보기 좋은 장면으로 바뀌었네...

 

 

▲ 요건 어데서 찍었더노! 나는 못 봤는디...

 

 

 

 

 

 

▲ 갑사 경내로 들어가는 돌계단길....

 

 

 

 

 

▲ 거북이 입에서 물이 계속 넘쳐나고....

 

 

▲ 느림보산악회 속의 방초 친구들...

우짜든동 산행 한다고 욕 많이 봤다....

 

 

 

 

 

 

▲ 이렇게 보니 우리가 이동한 거리가 만만찮게 길었네...ㅎㅎㅎ

 

 

▲ 연꽃들도 감상하시고....

 

 

 

 

 

 

 

 

 

 

 

 

 

 

 

 

 

 

 

 

▲ 어제 산행의 피로를 푸시고 새로 시작하는 일주일 힘차게 출발합시다.

산행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 본인이 찍은사진

 

 

▲ 저 암봉이 갓바위일까? 신선봉일까?

일단 나는 모른다. ㅎㅎㅎ

 

 

 

 

▲ 왔다메...계룡산은 앞으로도 몇 번 더 와 봐야겠네..

뭔 코스가 저렇게 많은고....

 

 

 

 

▲ 우째 거리 표시가 쪼매 이상한데...

아니네...동학사 ~ 갑사까지의 거리만 표기해 놓아서 그렇구만...

 

 

▲ 오늘 계룡 팔경중 오경이나 확인했네...

그 정도면 괜찮은 추억거리 만든거라 할 수 있겠다...

 

 

▲ 계룡산 동학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 바야흐로 가을하늘을 볼 수 있다....

이제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으로 떠나 볼까나!!!

 

 

 

 

▲ 길상암과 파란하늘, 하얀 뭉게구름의 어울림!!!

한 폭의 그림같다고 하면 딱 맞는 표현일까? 아님 말고....

 

 

▲ 우리 일행은 좌측 은선폭포 방향으로 이동한다.

 

 

▲ 동학사 안내판..

직접 읽어보시는 센스가 필요할 타이밍!!

 

 

 

 

▲ 저 포인트가 대체 어디고....

그냥 별 생각없이 카메라 셧터를 눌렀더니 방향감을 모르겠네...

 

 

 

 

▲ 은선폭포 밑 첫번째 쉼터위치....

요 포인트에서 쌀개봉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좌측으로 확인된다.

 

 

▲ 은선폭포 전망대에서 보이는 쌀개봉 전경....

대단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저렇게 되려면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을 겪어야 할까?

 

 

▲ 조금 줌-인하여 찍어보니...

날 자꾸 오라고 손짓하듯 유혹을 하네...

쪼매 기다리소...나중에 꼭 함 갈테니까....

 

 

 

 

▲ 방초 33회 친구들...웃는 얼굴이 아주 보기 좋다...

늘 그렇게 웃고 살자....

 

 

▲ 솔베이 입사동기인 천 팀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데

이 짜슥들이 쌍욕(?)을 해 대는데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래...산에서라도 실컷 웃고 스트레스 풀고 내려가자...

 

 

▲ 물이 말라버린 은선폭포 전경....

 

 

▲ 노익장을 유지하시는 비결이 뭡니까? 붉은범님!

 

 

▲ 오랜만에 뵙네요...보기님!! 반가웠습니다...

 

 

▲ 이번에 우리가 올라서야 할 관음봉을 카메라에 담은 다음에....

 

 

▲ 부지런히 발품을 팝니다. 꾸준한 걸음을 보여주시는 붉은범님과 보기님....

 

 

 

 

▲ 춘식이 임마는 전날 술을 안 마셨나보다..

생각보다 쌩쌩한 것을 보니...

 

 

▲ 달석이 욤마는 전날 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멀쩡하고....

 

 

▲ 천 팀장! 니는 우째된 것이 최고 힘들어 보이노!!

 

 

 

 

 

 

▲ 내 디카로 줌-인 하여 찍어 본 동학사 전경...

저 위에 천 팀장이 찍은 풍경과는 완전 딴판일세....

이것이 한계로다. 확 마눌몰래 디카 하나 질러버려!!! ㅎㅎㅎ

 

 

▲ 가운데 능선길도 꽤 스릴이 있겠다....저 길을 따라서 쌀개봉으로 이어가야 할 것 같은데...

언젠가 함 가 봐야겠다...ㅎㅎㅎ

 

 

▲ 숙아! 니는 밤새 전어를 어떻게 신선도 유지할까 고민했다더니

맞나! 아닌 것 같은데....

인자 딱 그렇게만 해라...딱히 고민 할 필요도 없잖아! 맞제......ㅎㅎㅎ

 

 

▲ 자연성릉과 삼불봉 전경....

우~와! 저쪽까지 가야 한다 말이가? 얼반 죽었다고 복창해야겠네...

 

 

 

 

 

 

▲ 관음봉 밑 안부 관음봉고개에 힘겹게 올라섰다...

 

 

▲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 관음봉 한운....계룡 팔경중 제 4경이라고 한다.

 

 

▲ 방초 33 친구들부터 찍어주고....

느거가 언제 관음봉에 올라와 보겠노!! 촌넘들 출세했다 생각해라...

 

 

▲ 나도 덩달아 관음봉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는데 기꺼이 동참을 한다.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보기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서비님과 민들레 부방장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화니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포비님, 김마담님, 영아님....

 

 

▲ 문필봉(756.0 m)과 연천봉(738.3 m) 방향.

 

 

▲ 계룡산 쌀개봉(829.5 m)와 군시설이 위치한 주봉인 천황봉(845.1 m)도 확인된다.

 

 

▲ 조금 더 줌-인해서 찍어보기도 하고...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서비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영아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아씨님과 알토란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아씨님과 알토란님, 그리고, 부군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불량주부님, 불량아씨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아씨님과 꼴찌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산신령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버들나무님과 미루나무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캔디님 게스트분들....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이바람님, 원철님, 불량주부 게스트분(?)....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이바람님, 원철님, 불량주부 게스트분(?), 바다님....

 

 

▲ 관음봉(816.0 m) 정상에서의 모나님(맞나?)....

 

 

▲ 관음봉(816.0 m) 정상석

 

 

 

 

▲ 우리가 이어가야 할 자연성릉길과 그 뒤로 위풍당당 삼불봉까지...

 

 

 

 

▲ 숙이가 밤새 고민하면서 준비해 온 전어회와

춘식이 즈거 마눌님께서 준비해준 호르레기까지...

요런것을 산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말을 하지마라...ㅋㅋㅋㅋ

 

 

▲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자연성릉으로 내려서는 친구들...

역광인데도 괜찮네...ㅎㅎㅎ

 

 

 

 

▲ 관음봉에서 내려서는 산님들과 올라가는 산님들이

철계단에서 마주치고 있네....

 

 

▲ 사고가 났나...난데없이 구조헬기가 출현했다.

 

 

▲ 그냥 가던길 가지...헬기소리와 동시에 동작 그만이다.

 

 

 

 

▲ 아니나다를까 등산객 한 분이 발목이 부러졌는지

부목을 대고 앉아있었다...스스로 조심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 암봉 밑으로 동학사가 조그맣게 확인된다.

딱 요정도 위치에서 춘식이의 쌩쇼가 있어줘야 산행의 재미를 딱 두배를 늘려줄텐데...

 

 

▲ 드디어 헬기가 부상자 위치를 찿았나보다...

 

 

▲ 구조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지만

선회할때보다 훨씬 커다란 굉음을 내면서 날아가는 것을 보니

부상당한 산행객을 무사히 구조했나보다...

 

 

 

 

▲ 이제 삼불봉 정상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왔다...

 

 

▲ 좌로부터 천황봉 ~ 쌀개봉 ~ 관음봉 ~ 문필봉 ~ 연천봉 마루금이 이어진다.

그냥 마루금만 이어 가는것도 만만찮은 시간과 고통이 따를 것 같다. 과연 명불허전이다...

 

 

▲ 천황봉과 쌀개봉, 관음봉을 이어보면....요렇다...ㅎㅎㅎ

 

 

▲ 상훈대장! 그거 안 가리는게 더 멋있다....ㅋㅋ

 

 

▲ 삼불봉(775.0 m) 정상에서 흔적을 남긴다.

 

 

▲ 순서대로 흔적을 남긴다. 백 춘식!!

 

 

▲ 삼불봉 정상에서의 산신령님!!

 

 

▲ 삼불봉 정상에서 천 팀장과 천 달석....

둘 다 같은 천씨라면서 몇 번 안 봤슴에도 불구하고

엄청 친한 척(?) 한다. ㅎㅎㅎ

 

 

▲ 숙이까지 끼어서....

 

 

▲ 이번에는 방초 33회 친구들이 삼불봉 정상에서 한 컷!!!

 

 

 

 

▲ 삼불봉 정상임을 알려주는 삼각점도 확인된다.

 

 

▲ 삼불봉에서 바라 본 계룡산 주능선을 보니...

그저 감탄사만 연발된다....끝내주네....멋지네...캬!!!

 

 

▲ 삼불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나타나는 갈림길 위치...

우리는 금잔디고개 방향인 좌측으로 이동했다...

 

 

 

 

▲ 금잔디 고개....

지척간에 있는 수정봉에 올라보려고 하지만 탐방로 아님 경고판이 확인되고

게다가 길까지 확인할 수 없어서 깔끔하게 포기한다...

 

 

 

 

▲ 금잔디 고개에서 올려다 본 수정봉(662.0 m) 전경...

 

 

 

 

 

▲ 계곡에 접속하여 탁족휴식을 하는데 가재가 눈에 띈다.

한 마리 잡아 보여주는 일단뛰어님...반가웠습니다...

 

 

▲ 곧이어 용문폭포 위치...

 

 

▲ 물은 말랐지만 그래도 명맥은 유지하고 있네....

 

 

▲ 오늘도 변함없이 고생을 기꺼이 해준 잭슨 방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바위에 새겨진 용문폭포 글씨....

힘이 넘치는 필체이다....

 

 

▲ 드디어 갑사에 도달했다...

 

 

 

 

▲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

 

 

 

 

▲ 대웅전도 확인해 보고...

 

 

 

 

 

 

 

 

▲ 이렇게 굵은 나무가 도토리 나무라면 믿을까?

안 믿어도 할 수 없지만 직접 봤기 때문에 도토리 나무 맞다....

 

 

 

 

 

 

 

 

 

 

 

 

처음 찿은 계룡산 관음봉과 자연성릉길, 그리고, 삼불봉까지

아주 멋진 추억거리 한 가득 가슴에 담고 갑니다...

다시 볼 때까지 모두들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