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울산느림보산악회

[특별한날-신불간월]090208_신불산_09011_391번째_울산느림보산악회 2월 정기산행_기축년시산제

뺀돌이아빠 2009. 2. 10. 07:11

[주요 산행경로 요약]

간월산장(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재)(08:25) ~ 직_┫_간월재 갈림길_좌측(08:38) ~ 홍류폭포(08:42) ~ 첫번째 전망대(08:48) ~ 능선 중턱(09:10) ~ 암봉 전망대_752 고지(09:39) ~ 가장 긴 밧줄구간 상부(09:59) ~ 좌_Y_자수정 동굴능선 갈림길_우측_1,010 고지(10:17) ~ 공룡능선 중간(10:37) ~ 신불산(1,209.0 m) 정상(10:46) ~ 시산제 행사후 출발(12:17) ~ 직_┣_파래소 폭포 갈림길_우측_1,059 고지(12:27) ~ 간월재_907 고지(12:50) ~ 직_┣_간월산 갈림길_우측_간월공룡(13:03) ~ 임도 접속(14:00) ~ 간월산장 원점회귀(14:20)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 55분(08:25 ~ 14:20)], 본인기준

 

[만보계 기준 : 17,232 걸음 - 11.2 km]

 

[날씨 : 어라! 날씨가 왜 이렇지! 완전 봄날! 따스한 봄바람이 분다.]

 

[참석인원 : 이상훈, 하니, 불량아씨 +1, 장반장, 잭슨, 경문, 나래, 노을, 불량주부, 찐아 +1, 눈꽃, 산신령, 버그, 민들레, 김수한, 보리수, 행복, 들국화, 초콜렛, 미루나무, 오솔길, 상어, 아지아빠, 보리수, 젠틀맨 + 1, 이바람, 바다, 원철, 파르티잔 + 3, 경아, 서비, 김영길, 오박사, 노형, 깜찍이원, 엄지, 꼴찌, 아씨, 똘똘이, 붉은범, 말수기, 아로마 + 1, 포비, 화니, 라온후제, 산사장, 공기, 성공할, 이수빈, 캔디, 망중한, 고금란, 사랑해, 뺀돌이아빠까지 총 61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기축년 울산 느림보 산악회 시산제를 올렸다. 조촐한 제수를 올렸지만 하늘과 땅에 계시는 신들께서 정성을 받아주셨을 것이다. 기축년 한 해! 느림보 산악회 무탈한 산행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원래는

단체사진을 대문사진으로 하려고 했지만 간월공룡을 오르기위한 마음이 급해서 그냥 이 사진으로 대체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모두 산행 행복 하셨습니까?

 

 

▲ 돼지머리에 얹힌 회원님들의 정성이 가득한 현찰들!! 돈에 비례해서 안전산행의 질도 상승하겠지.

 

 

▲ 원래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간월재에서 임도를 따르도록 되어 있었지만 이렇게 신불산으로 오르기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간월공룡까지 돌아서 내려섰다. 덕분에 포비와 나의 눈이 즐거워졌다. ㅎㅎㅎ

 

 

▲ 간월산장에 도착하여 올려다 본 신불산과 간월산 전경을 찍어봤다. 보기 좋다.

 

 

▲ 출발과 동시에 홍류폭포 방향으로 올라서고 있는 회원님들!

 

 

▲ 출발지점에 표시되어 있는 거리 이정표. 신불산 정상까지 4.3 km라고 되어 있는데 호락한 코스는 아니다.

 

 

▲ 홍류폭포 상단부_히 말라버려 폭포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이다.

 

 

▲ 아무리 봐도 물이 사라져버린 홍류폭포를 올려다 보는 들국화! 보지마라! 봐도 물은 없다.

 

 

▲ 들국화야! 여기가 느거 집 뒷동산이가?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서 혼난것 아니가! ㅎㅎㅎ

 

 

▲ 이상훈 수석산행대장의 사진에서 발췌한 사진! 멀리서 봐도 내 모습 맞다. ㅎㅎㅎ

 

 

▲ 홍류폭포를 경유하여 올라서면 만나는 철계단에서 붉은범님!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신다.

 

 

▲ 오늘 즈거집 뒷산 마실나온 들국화! 너무 멀리 왔제..

 

 

▲ 능선중턱에서의 아지아빠님! 개인적으로 오늘 처음 만났지만 웬지 정감이 묻어남을 느낀다.

 

 

▲ 선두 그룹에 서서 올라선 들국화, 포비, 아씨님!

 

 

▲ 열심히 올라서고 있는 느림보 회원님들! 힘든 표정이 역력하네...

 

 

▲ 첫번째 밧줄구간을 지나고 있는 꼴찌와 아지아빠님! 아지아빠 렌즈에 혹시 내가 들어가고 있는건가?

 

 

▲ 고도를 높여가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간월산!!

 

 

▲ 간월공룡과 그 뒤편으로 천길바위도 눈에 들어온다.

 

 

▲ 산에 다니면서 밧줄을 타는 장면을 찍히기는 엄청 오랜만이다. 상훈대장! 땡큐~~

 

 

▲ 줄을 타고 올라서고 있는 행복님!

 

 

▲ 땀을 육수같이 흘리시면서 올라서고 계시는 민돌님! 조만간 날씬한 몸매로 변하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산에서 처음 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

 

 

▲ 암봉전망대(742 고지)에 올라서서 신불 공룡을 올려다본다. 가야 할 길이 멀다.

 

 

▲ 좌측 봉우리인 자수정 동굴 갈림길(1,010 고지)까지 올라서야 본격적인 신불공룡을 만날 수 있다.

 

 

▲ 간월산과 간월공룡이 한 눈에 들어온다.

 

 

▲ 밝얼산 ~ 가메봉 ~ 배내봉 ~ 오두산 마루금, 그리고 가지산도 눈에 들어온다.

 

 

▲ 천길바위 능선을 따르면 싸리버섯이 엄청 많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 가지산과 쌀바위도 구분된다. 기온이 오히려 떨어졌어야 멋진 조망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 상훈대장! 옆에 밧줄있네...ㅎㅎㅎ

 

 

▲ 항상 선두에 서서 산행 전체를 콘트롤하느라 같이 사진 찍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에는 몇 컷 있네. 괜찮게 나왔제...

 

 

▲ 방금 올라선 능선...중간중간 후미그룹의 느림보 회원님들이 보인다.

 

 

▲ 라온후제님? 처음 뵙지만 어디서 많이 만나뵌 분 같이 느껴집니다.

 

 

▲ 오늘따라 밧줄타는 모습이 많이 잡혔다. 상훈대장에게...ㅎㅎㅎ 나도 줄 잘 타는데...

 

 

▲ 라온후제님!

 

 

▲ 상훈대장! 눈 떠라! 그래야 주변 풍광과 딱 어울리는 분위기로 바뀐다.

 

 

▲ 밧줄구간위에서 바라다 본 간월산, 배내봉, 건너편 능동산을 조망해본다.

 

 

▲ 동일한 위치에서 간월공룡을 한 번 더 찍어본다. 왜! 잠시후 내려설 능선이기 때문에...

 

 

▲ 밧줄타기의 기본을 이미 습득하셨나? 행복님!

 

 

▲ 이번에 세로로 찍어본 간월산 마루금! 어쨌거나 보기 좋은 풍경이 펼쳐진다.

 

 

▲ 서비대장! 언제봐도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이다. 올 한 해 욕 많이 봐야겠네..

 

 

▲ 서비대장에 비해 가뿐하게 올라서는 똘똘이님! 오랜만에 보니 많이 반갑네...

 

 

▲ 오늘 처음 참석하신 분들 같은데...다음에 뵈면 닉을 확실히 기억 하겠습니다.

 

 

▲ 아지아빠는 저 밑에서 뭐 하시고 계시는고? 아까부터 저 위치에 계시더니!!

 

 

▲ 자수정 동굴나라 갈림길에 도착했다. 개념도상 1,010 고지로 표시되어 있다.

 

 

▲ 칼바위 능선에 진입하기 전에 신불평전과 그 너머 영축산과 우측의 죽바우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칼바위와 공룡능선을 지나 신불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온다.

 

 

▲ 공룡능선과 이어지는 간월산 전경!

 

 

▲ 간월공룡과 그 뒤에 위치한 천길바위! 그 뒤로 배내봉과 능동산도 눈에 들어온다.

 

 

▲ 앞쪽 삼불봉과 신불평전을 지나 영축산, 그리고, 함박등 ~ 채이등 ~ 죽바우등까지 조망된다. 멋진 광경이다.

 

 

▲ 되돌아본 신불공룡의 등짝! 사람들이 너무 지나는 바람에 언젠가는 흐물흐물 무너져 내릴 것 같다.

 

 

▲ 능선상에 보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건가?

 

 

▲ 간월공룡을 한 번 더 찍어본다.

 

 

▲ 느림보 회원님인가? 너무 멀어서 분간이 안 되네...

 

 

▲ 혼자 유유자적하면서 공룡등을 올라타서 보니 상훈대장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잘 되었다. 한 컷 찍고보자.

 

 

▲ 오늘따라 유난히 내 카메라에 영혼을 팔고 있는 상훈대장! 요즘 살이 좀 붙었나! 보기 좋네...

 

 

▲ 밀레니엄 기념으로 세운 정상 표시석!

 

 

▲ 정상 표시석 앞에 선 상훈대장! 표정이 와 저렇노! 그냥 빼려다가 어렵게 찍은 사진이라 다 올린다. 이해해라. ㅎㅎㅎ

 

 

▲ 완전 따뜻한 봄바람같은 날씨와 따가운 햇볕에 표정이 자동적으로 일그러지는 듯....

 

 

▲ 신불산 정상석(1,209.0 m)

 

 

▲ 사람들이 밀려올 것을 대비하여 미리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 컷 찍어둔다.

 

 

▲ 신불산 정상임을 알리는 또 다른 표시석!

 

 

▲ 젠틀맨님! 언제봐도 늘 정겨움으로 다가오시는 분이다.

 

 

▲ 역시 처음 뵙는 분과 함께 선 젠틀맨님!

 

 

▲ 서비대장, 젠틀맨, 그리고 나!

 

 

▲ 영축산 ~ 함박등 ~ 채이등 ~ 죽바우등이 이어진다. 그 앞에 단조산성 윤곽도 잡힌다.

 

 

▲ 영남 최고의 조망처인 향로산도 눈에 들어온다.

 

 

▲ 이제 회원님들 하나 둘씩 정상으로 향해 올라서고 계신다.

 

 

▲ 삼삼오오 모여서 환담을 나누기도 하고

 

 

▲ 오랜만에 함께 한 산사장님! 이게 얼마만잉교! 얼굴 좋아서 보기 좋네요..

 

 

▲ 회원님들이 배가 많이 고픈가보다. ㅎㅎㅎ

 

 

▲ 본격적인 시산제는 시작되고

 

 

▲ 제주인 잭슨 방장의 표정이 아주 심각한데...

 

 

▲ 모두들 엄숙한 자세로

 

 

▲ 보리수님의 목소리를 감상하고 있다.

 

 

▲ 회원들의 눈이 한 쪽으로 쏠리는데...그 위치는?

 

 

▲ 중앙에 앉았다. ㅋㅋㅋ

 

 

▲ 일동 재배! 구령을 떨어지자

 

▲ 일제히 일배!

 

 

▲ 연이어 이배!

 

 

▲ 왜 내 눈은 영축산으로 가고 있을까?

 

 

▲ 아직도 잭슨 방장은 엄숙 유지를

 

 

▲ 벗어나지 않고 있네. 그려!

 

 

▲ 축문 낭독을 준비하시는 붉은범님!

 

 

▲ 축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야 하는데 대충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그런 내용이다. ㅎㅎ

 

 

▲ 아주 차분하게 축문을 읽어 내려가시는 붉은범님!

 

 

▲ 역시 시산제라는 행사(?)에는 연륜있으신 분들께서 해야 맛깔이 난다.(?) 망구 내 생각임.

 

 

▲ 이제 엄숙함도 끝을 향해 달려간다.

 

 

▲ 모든 회원님들의 진실된 정성을 모두 모아서 빌어본다.

 

 

 

 

▲ 축문을 거의 마쳤다. 덕분에 안전산행이 될 것 같은 믿음이 확 생기네.

 

 

▲ 그 와중에서도 잠깐 틈을 내서 정상옆 돌탑을 찍어본다.

 

 

▲ 기축년 한 해를 이끌어가실 산행대장님들께서도

 

 

▲ 엄숙한 시산제 분위기와 딱맞아 떨어지도록

 

 

▲ 재배를 한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 나래 감사님과 운영진들께서도

 

 

▲ 경건한 자세로 재배를 올리고

 

 

▲ 동작을 맞춘것도 아닌데 역시 재정과 관련있으신 분들이라 주머니에 손을 넣는것도 동일하네. ㅎㅎㅎ

 

 

▲ 불량주부님도 기꺼이 잔을 올린다.

 

 

 

 

▲ 그나마 약간 다운된 분위기를 살린다. ㅎㅎㅎ

 

 

▲ 민돌님, 000님?, 영길님, 붉은범님도 재배...

 

 

▲ 앞의 000님?의 얼굴이 보이는데도 처음뵙는 분이라 닉을 알 수가 없네요. 가르쳐 주세요. 아시는 분!!

 

 

▲ 산신령님, 산사장님, 보리수님과 함께 서게되어 영광입니다. 영길님 사진에서 발췌하였슴.

 

 

▲ 절 멋지게 하고 있는데 들국화 니가 와 거기 서서 가리고 있노! ㅎㅎㅎ

 

 

▲ 행복님과 말수기님도 재배를 올리려 한다.

 

 

 

 

▲ 이제 시산제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들국화야! 니 아직도 뒷산 마실중이가? 여기 산 높이가 얼마인데....ㅋㅋ

 

 

▲ 전임 방장님이신 깜찍이원님께서 시산제의 대미를 장식하신다.

 

 

▲ 결국, 시산제의 종점은 행복이 묻어나는 웃음이라서 더 좋다.

 

 

▲ 다른 분들께서 뒷풀이를 마치려고 하기 직전 포비와 함게 먼저 길을 떠난다.

 

 

▲ 푸른 창공을 훨훨 날고 있는 페러글라이더의 모습에 잠깐동안 넋이 나갔다.

 

 

▲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도 시원하게 조망된다.

 

 

▲ 간월산 ~ 배내봉 ~ 능동산, 그리고 맨 뒤쪽 능선이 운문산 ~ 가지산 마루금.

 

 

▲ 조금 전 출발했던 신불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선 포비! 늠름한 포즈.

 

 

▲ 신불 공룡과 신불산 정상을 한 장의 사진에 넣어보니 명불허전이란 표현에 딱 맞다.

 

 

▲ 방금 페러 글라이더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지나가는데 아주 행복한 표정이었다.

 

 

▲ 저 두 분은 어떤 대화를 하고 계실까? 별게 다 궁금한 뺀돌이아빠 생각....

 

 

▲ 다시 한 번 간월공룡을 찍어본다.

 

 

▲ 간월재로 가까워질수록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광경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 서서히 발 밑으로 간월재가 가까워진다.

 

 

▲ 하늘에 온통 페러글라이더들이 가을날 잠자리처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 간월공룡뒤로 가메봉과 밝얼산, 맨 뒤로 고헌산이 보인다.

 

 

▲ 이미 간월재 옆은 주차장으로 변한지 오래이다.

 

 

▲ 간월재(902 고지)를 지난다.

 

 

▲ 고 산악인 윤봉순 추모비! 그 끝 하늘위에는 페러 글라이더가 날고 있다. 묘한 느낌이 든다???

 

 

▲ 등억온천지구 전경도 찍어보고....

 

 

▲ 공룡능선은 또 봐도 위용을 뽐내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간월재위로 파래소폭포로 내려서는 아주 중요한 분기점인 옛공비지휘소도 보인다.

 

 

▲ 발 밑으로 꾸불꾸불 임도길...저 길로 느림보 회원님들도 내려서고 계시겠지.

 

 

▲ 오늘 신불공룡을 너무 많이 찍었나! 혼이 다 나갔겠다.

 

 

▲ 본격 간월공룡을 내려서기 직전 포비!

 

 

▲ 나도 한 컷!

 

 

▲ 간월공룡이 시작되기직전 돌탑에 꼽혀있는 고사목조차도 보기가 좋네.

 

 

▲ 하늘을 나는 저 사람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 내 몸만 약간 혹사(?)시키면 즐거움이 얻어진다.

 

 

▲ 포비! 갑빠봐라...운동 많이 하는 모양이네..

 

 

▲ 같은 자리에서 모델만 바뀌었다.

 

 

▲ 이제 천길바위너머 배내봉과 능동산, 그리고, 가지산 마루금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가까워졌다.

 

 

▲ 간월산 정상부를 찍어보니 주변보다 높긴 높다.

 

 

▲ 간월재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임도길...완전 산을 갈라 놓았다. 영남알프스의 흉물이다.

 

 

▲ 저 임도를 따라 몇 번 내려서봤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힘이 든다.

 

 

▲ 내려설 암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휘~이~잉" 하면서 페러글라이드가 지나간다.

 

 

▲ 요상하게 생긴 소나무도 확인하고

 

 

▲ 이제 저 암봉만 에둘르면 간월공룡의 백미인 밧줄구간이 나온다.

 

 

▲ 저 넘의 페러 글라이드는 높낮이를 마음대로 조정 가능한가보다.

 

 

▲ 저 바위에 앉아서 몇번 사진 찍은 생각이 난다.

 

 

▲ 딱 자세가 나온다. 포비!

 

 

▲ 약간 웃음기가 없어도 어울리네.

 

 

▲ 포비 엉덩이도 푸짐하니 보기 좋다.

 

 

▲ 간월공룡의 대미는 포비가 한다.

 

 

▲ 간월공룡의 끝은 간월재와 이어지는 임도. 그 길을 가로질러 내려서면 간월산장이 나온다.

 

 

▲ 차량위치로 돌아와서 간월산 방향으로 올려다보니 커다란 잠자리들이 철을 잊은 채 날아다니고 있다.

 

 

▲ 이 사진의 내용은? 알아맞춰 보시라...그나저나 나는 왜 가위를 들고 손을 들었지. 엿도 아닌 삼겹살 자르는 가위인데...

 

먼저 36계 출행랑을 놓아서 죄송합니다. 그 덕분에 본가에 들어갈 수 있었고 오곡밥을 미리 먹을 수

있었네요. 함께 했던 울산느림보산악회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주자주 만나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