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경북군위]091101_무시봉_아미산_방가산_09068_448번째_울산느림보산악회 번개산행...

뺀돌이아빠 2009. 11. 2. 23:40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6:37) ~ 아미산 안내판(경북 군위군 고로면 가암리 소재) 주차장(10:03) ~ 첫번째 암봉전망대(10:12) ~ 앵기랑바위(10:35 ~ 11:00) ~ 능선중간 전망대(11:14) ~ 우_Y_큰작삭골 갈림길(11:35 ~ 11:48)_좌측 ~ 우_Y_주차장 갈림길_3.7 km 이정표(11:52)_좌측 ~ 돌탑봉_659 고지(11:58) ~ 무시봉(667.4 m) 정상(12:05) ~ 아미산(737.3 m) 정상(12:34) ~ 점심휴식후 출발(13:20) ~ 우_Y_밭미골 갈림길(13:31)_좌측 ~ 급경사내림길_된비알후 전망대(13:45) ~ 756 고지(13:55)_다시 급경사 내림길 + 된비알 오름길 ~ 돌탑봉_742 고지_좌_T_수기령 갈림길(14:27 ~ 14: 45)_우측 ~ 방가산(755.8 m) 정상(14:55) ~ 내림길후 안부 위치(15:12) ~ 570 고지(15:30 ~ 15:43) ~ 의성김씨묘(15:53) ~ 장곡휴양림 주차장(16:03) ~ 차량회수(16:05 ~ 16:25) ~ 뒷풀이후 집(21:04)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00분(10:03 ~ 16:03)]

 

[만보계 기준 : 15,079 걸음 - 9.8 km]

 

[날씨 : 빗방울이 살짝 비쳐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산행에는 좋았나?!!]

 

[산행 참석인원 : 이상훈, 이바람, 원철, 공기, 황소, 리갈, 죽부사, 영길, 버들나무, 화니, 랠리, 사랑해, 조운 + 게스트, 와룡, 뺀돌이아빠까지 총 16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오랜만에 함께 한 느림보산악회 번개산행_역시나 행복한 마음 가득 채워 왔네요..

처음 뵙는 분도 계속 뵈었었던 분들도 모두 반가웠네요...

2년전 아미산에 한 번 올랐었는데...지금 보니 정상석도 따로 있었네요...

사람의 경험이란것이 참말로 무섭다(?)는 것을 오늘 비싼 기름값(?) 주고 배웠습니다.

울산에서 출발하면서부터 제 머리속에는 중앙고속도로 군위 IC로 가는길만 입력이 되었던터라

친절한 네비양께서 안내해 주는것도 무시하고 그냥 내달렸네요..ㅎㅎㅎ

번개 산행 신청도 늦게 한 넘(?)이 그것도 상훈대장에게 살짝 전화만 넣고서

그것도 모자라 가까운 길(영천으로 가신 두 차와의 이동거리 차이가 무려 195 - 120 = 75 km라...

저야 뭐 LPG라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제 뒤를 따라오신 영길님께 괜히 미안스럽네요...ㅎㅎㅎ

암튼 산행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산행을 하셨다면 다행이구요..아님...저도 모립니다. ㅋㅋㅋ

 

 

 

▲ 이 개념도를 그대로 따랐으니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적당한 산행시간이었던 것 같고

전날 무리한 산행때문인지 출발부터 버벅댄 것이 거의 점심식사 장소인 아미산 정상까지 이어져 버리고 말았다.

원점회귀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 나름 즐거운 산행을 했기에 기분은 좋았네....

 

1. 천 팀장(와룡)이 찍은 사진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 요넘을 보면 잘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같은 장소를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올릴 때 확실히 인식을 하게 된다.

그 중 잘 나온 사진만 간추려서 올려도 되겠지만 올리는 넘의 심뽀(?)가 고약해서 찍은 사진을 버리지를 못하기에 한 장 한 장 꼬박꼬박 올린다.

쪼매 지겹더라도 이해해 주시길...아님 말고....ㅎㅎㅎ

 

 

▲ 들머리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시는 회원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절로 생긴다.

개인적인 판단미스(?)로 인해 출발시간이 지연이 되었기에....다 이해하시고 산행 출발 해 보실까요...

 

 

▲ 도로옆에 이렇게 웅장한 암봉이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데....참 괴이한 일이로다...

 

 

▲ 2년전 들렀을때만 해도 보지 못했던 나무 계단길...그 동안 입소문이 많이 났나보다...좋은 현상일까?

 

 

▲ 방금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출발신호를 들었는데 상훈대장은 벌써 시야에서 벗어났다.

 

 

▲ 요때만 해도 빗방울이 보이고 있었다.

 

 

▲ 일부 회원님들은 우비를 입고 계신다. 쪼매만 올라서면 더울낀데...

 

 

▲ 나무계단을 올라서자마자 만나는 첫번째 암봉 전망대...당연히 올라가봐야지...

 

 

▲ 랠리님과 상훈대장...웬지 똑 같은 부류(?)의 짐승과일까? 엄청 체력이 좋은?? ㅎㅎㅎ 맞나!

 

 

▲ 첫번째 암봉전망대에 올라선 상훈대장과 사랑해님!

 

 

▲ 방금 지나온 수로가 제법 멀어졌네...

 

 

▲ 선두그룹은 벌써 두번째 암봉으로 향하고..

 

 

▲ 공기님! 뭐 찍는고??? 이 바람님은 뭘 보십니까?

 

 

▲ 안전을 위해 중간중간 로프등이 걸려있다.

 

 

▲ 그 사이에 후미에 작정하고 붙은 나는 비로소 첫번째 암봉을 내려서고 있는데...

 

 

▲ 두번째 암봉전망대로 올라서면서 바라 본 첫번째 암봉전망대...

 

 

▲ 주변 산세가 그리 험하지는 않는데 나름대로 굴곡을 느낄 수 있다.

 

 

▲ 두번째 암봉전망대는 대부분 회원님들은 By-pass 하고...

 

 

▲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에 당근 두번째 암봉에도 올라섰다. 틈만나면 찍히는 내 뒷모습..

우리 어무이는 내보고 잘 생겼다고 하는데...정작 나는 그런 생각을 전혀 들지 않으니....ㅎㅎㅎ

 

 

▲ 뒤돌아서라는 천 팀장(와룡)의 명령에 두 말 않고 획 돌아선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찰~ 칵!!

 

 

▲ 하루가 다르게 붉은 기운이 약해지는 산!! 아직은 붉은맛을 느낄 수는 있는데...

 

 

▲ 벌써 오늘 산행의 하일라이트(?)인 앵기랑바위가 눈 앞에 다가섰다.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빨리 나타났다. 중간위치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이 더 멋질텐데...ㅎㅎㅎ

 

 

▲ 하옇든 천 팀장(와룡)에게 틈을 보이면 곧바로 찰칵이다.

 

 

▲ 곧바로 올라서게 만들어 놓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 고 놈 요상하게 생겼네...

 

 

▲ 힘들구로 자꾸 돌아가게 한다. 헉! 헉!

 

 

▲ 일단 베낭을 벗어놓고 앵기랑 바위에 올라보자...안 올라가면 후회할낀데....

 

 

▲ 전날 석남터널 밑 영천상회에서 얻어온 야관문 달인 물 한 잔도 마시고...

 

 

▲ 앵기랑 바위 건너편에 위치한 그 다음 암봉...밧줄을 이용해서 올라설 수 있는데...

 

 

▲ 앵기랑 바위 안내판...

 

 

 

 

▲ 오늘 처음 뵙는 고운님 부부...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고 같이 행동하는것이 내게 있어서는 엄청 부러운 일인데...울 마눌님은 영 동조를 안 하시니 어쩔 수가 없다.

 

 

▲ 다른 회원님들은 우측 밧줄을 잡고 곧바로 앵기랑바위 정상으로 올라섰고

이바람님/원철님과 함께 앵기랑바위 밑을 관통하는 터널로 접근하여 올라선다.

 

 

▲ 우리가 잠시 후 이어가야 할 무시봉 마루금이 눈에 들어온다.

 

 

 

 

▲ 이제 앞에 밧줄이 걸려있는 암봉만 지나면 능선길이 이어진다.

 

 

▲ 각도를 약간 기울여서 찍은것이 오히려 멋지네..

 

 

▲ 울긋불긋 단풍세상으로 함몰되어간다...

 

 

 

 

▲ 건너편에 떡하니 자리잡은 물개바위(?)...비슷한가?

 

 

▲ 고운님은 밧줄을 잡고 올라서고 계시네...

 

 

 

 

▲ 느림보 속에서의 또 다른 느림보(?)는 아직 앵기랑바위에서 내려서지도 못하고 있는데....

 

 

 

 

▲ 어차피 오르내림은 한 포인트...기다림의 미학을 느껴보시라...이 바람님..많이 느끼셨나요...ㅎㅎㅎ

 

 

▲ 상훈아! 니 누구보고 교육시키고 있노? 조교폼 확실한데...ㅎㅎㅎㅎ 말 잘 들어야 되겠다.

 

 

▲ 상훈이 눈이 향하는 곳은? 앵기랑바위위에 서 있는 나? 아니면 이 바람님? 누굴까? "그냥 빨리 오소"라고 하고 싶제....

 

 

▲ 되돌아본 앵기랑바위 전경...

 

 

 

 

▲ 앵기랑 바위 바로 뒤 암봉의 줄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서고 있는 상훈대장...

 

 

 

 

 

 

▲ 겨우 후미를 유지하며 올라서는 이 바람님!!

 

 

▲ 원철님도 뒤따라 올라서고...

 

 

▲ 마지막으로 나까지 올라선다...

 

 

▲ 어째 이 계단만 올라서면 아미산 암릉구간이 끝나기에 산행도 끝났음을 느끼게 되지만 헉! 엄청 많이 남았다...ㅎㅎㅎ

 

 

▲ 영길님도 찍고....

 

 

 

 

 

 

▲ 모두들 부지런히 올라선다...

 

 

▲ 자 부지런히 올라서자...리갈님!!

 

 

▲ 내가 찍어준다고 하는데 그 조차도 찰~칵! 대상이다.

 

 

▲ 앵기랑 바위와 주변 기암들...멋지다...

 

 

 

 

 

 

▲ 멋진 풍경임을 한 번 느낀 다음에...

 

 

▲ 흔적을 남긴다....

 

 

▲ 니는 넘들 사진 찍어 준다고 몇 장 못 찍었제...

 

 

▲ 이 사진을 끝으로 카메라를 집어넣는 천 팀장(와룡)...이제부터는 고행의 길이 이어진다. 전날 장시간 산행의

휴유증이 나타나기 사작한다. 어~휴! 죽겠다...

 

 

▲ 후미그룹이 올때까지 기다리는데 전방이 확 트이는 암봉전망대에 올라섰는데...

 

 

▲ 이번에는 등을 보이고 서라고 한다. 나는 당근 말 들었다. 뒤태(?) 봐 줄만 하다고 자평...ㅋㅋㅋ

 

 

▲ 산에서 볼 수 있는 것중 하나가 상서로운 빛줄기가 내려쬐는 것인데...역시 보기 좋다..

 

 

 

 

▲ 천 팀장(와룡)도 한 컷!

 

 

▲ 또 다시 한 컷!! 분위기 좋고

 

 

▲ 아직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한데...

 

 

▲ 우측 댐 수몰예정지 방벽이 눈에 확인된다.

 

 

▲ 하나의 볼품없는 낙옆에게서조차 가을향기는 묻어 나온다.

 

 

▲ 그러나, 가을은 잠시 머무름이란 단어만 선사할 뿐, 곧, 황량한 겨울이 올게다..

 

 

▲ 그 낙옆을 밟고서 회원님들은 종착역을 향해서 한걸음씩 발을 내 딛는다.

 

 

 

 

 

 

 

 

 

 

▲ 자연스러움 자체가 곧 행복이라!!!

 

 

▲ 이제 이 휴식만 마치면 장곡휴양소만 남게 되네..

 

 

 

 

 

 

 

 

 

 

 

 

 

 

  

 

  

 

 

 

 

 

 

 

 

 

 

 

 

 

 

 

▲ 모두를 편안한 자세로 정중동의 멋을 즐기는 모습을 빼놓치 않고 찍어주는 천 팀장(와룡)의 센스...

 

 

 

 

 

 

 

 

 

 

 

 

 

 

 

 

 

 

 

 

 

 

▲ 차량 회수를 위해 갔다 온 사이에 가을풍경을 한 껏 느낀 것 같네....보기 좋다....

 

2. 내(뺀돌이아빠)가 찍은 사진

 

 

▲ 아미산 등산 안내도....

 

 

▲ 주차장에서 출발하면서 올려다 본 기암 절벽 풍경...

 

 

▲ 전에 없었던 나무계단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 잠시 올라선 것 같은데 첫번째 암봉 전망대...역시 상훈대장이다. 벌써 올라가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에라이...이 짐승(?)아! ㅎㅎㅎ

 

 

▲ 고개를 빼꼼 내어보면 우리가 주차해 놓은 애마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 첫번째 암봉전망대에서 머무르는 사이에 빠른 느림보들은 두번째 암봉을 향해 올라서고 있고..

 

 

▲ 오늘따라 유난히 발걸음이 무거운 나는 이제 두번째 암봉전망대에서 첫번째 암봉전망대를 감상하고 있다.

 

 

▲ 그러고 보니 저 주차장도 2년전에는 없었는데....

 

 

▲ 오늘도 부지런히 주변 가을풍경을 담고있는 천 팀장(와룡)..요즘 부쩍 산에 재미를 붙여가는 듯...

 

 

▲ 이내 더워지더니 굵은 땀방울이 이마에 맺히기 시작하는 찰나에

암릉길을 따라 홀로 이동하는데 저 암봉사이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에

땀이 금새 식었다. 이래서 산이 좋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

 

 

▲ 그저 멋진 기암이려니 했는데 이름이 있었네..."앵기랑바위"란다.

 

 

 

 

▲ 다른분들이 밧줄을 잡고 올라설 때 앵기랑바위 밑을 관통하는 터널입구에 서 계신 이 바람님....

 

 

 

 

▲ 겨우 한 사람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협소한 터널(동굴)을 지나 나오면서 한 컷!1

 

 

▲ 저렇게 딱 붙어서 이동해야 한다. 원철님...

 

 

▲ 터널을 관통하여 나와서 반대편에서의 이 바람님!!

 

 

▲ 조심조심 올라서야 합니데이...나는 벌써 올라섰는데...ㅎㅎㅎ

 

 

▲ 정상적으로 밧줄을 잡고 올라서서 여유있는 포즈를 취하고 계시는 황소님과

 

 

▲ 원래 올라서면 안 되는 곳으로 올라서는 이 바람님과 원철님의 모습이 극한 대조를 이룬다.

그나마 친구를 위해서 배려하는 이 바람님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ㅎㅎㅎㅎ

 

 

▲ 용감한 느림보님들은 앵기랑바위 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있는데..

 

 

▲ 역시 돌보이는 사람은 상훈대장....

 

 

▲ 버들나무님도 한 자세 잡고..쪼메 더 뒤로..뒤로...ㅎㅎㅎㅎ

 

 

▲ 겁도 없는 느림보님들...그래도 반은 넘네...ㅎㅎㅎ

 

 

▲ 겁많은(?) 느림보님들! 사진보면 배 아플라나요....

 

 

▲ 이제 흔적 남겼으니 부지런히 이동해야지....뒤도 안 돌아보네....ㅋㅋㅋ

 

 

 

 

▲ 이 바람님! 오늘따라 너무 여유있는 거 아닙니꺼!!! 인자 내려가야죠...

 

 

▲ 닉이 리갈인 이유를 뒷풀이후 알았네...ㅎㅎㅎ 멋진 사람....

 

 

▲ 겁많은(?) 느림보님들은 하염없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 용감한 느림보 여전사 버들나무님! 뒤로 나자빠지라는 소리에 포즈를 취한다. 보기 좋네...ㅎㅎㅎ

 

 

▲ 잠시후 이어가야 할 무시봉으로의 마루금도 담아본다.

 

 

 

 

 

▲ 이바람님! 자세 좋고....

 

 

 

 

▲ 앵기랑바위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서서..

 

 

 ▲ 방금 내려선 앵기랑바위를 되돌아보니 진짜 웅장하다...

 

 

 

▲ 그리고,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선다. 도중에 천 팀장(와룡)도 한 컷!!

 

 

 

 

▲ 앵기랑바위와 그 다음 암봉이 어우러져 거대한 기암을 형성하고 있고...

 

 

▲ 반대편에 위치한 이름모를 산군도 멋지다.

 

 

 

 

▲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큰작살골 삼거리 이정표까지 힘겹게 올라서서

 

 

▲ 잠시 길을 이어가면 나오는 조그만 돌탑이 위치한 포인트...

짧은 휴식을 취한다.

 

 

▲ 느낌상 능선길만 따르면 되겠거니 했는데...큰 오판이었음이 얼마가지 않아 직접 느끼게 된다.

 

 

▲ 아미산이라고 씌여진 돌탑봉(659.0 m) 위치.

 

 

▲ 그리고, 잠시후 무시봉(667.4 m) 정상.

 

 

▲ 다정한 친구이신 두 분! 원철님과 이바람님!!! 보기 좋습니다.

 

 

▲ 나와 천 팀장(와룡)도 당근 한 컷 흔적을 남긴다.

 

 

▲ 리갈님과 사랑해님, 화니님도 한 컷!!

 

 

 

 

 

 

 

 

 ▲ 이미 선두그룹은 저 낙옆을 밟고 사뿐이 지나 가셨는지 보이지가 않는다.

 

 

▲ 힘겹게 올라서니 아미산(737.3 m) 정상...쪼매 춥기는 하지만 즐거운(?) 점시휴식 시간을 갖는다.

 

 

 

 

▲ 그리고, 오늘의 첫 단체사진 한 컷!!!

 

 

 

 

▲ 밭미골 삼거리 이정표 위치...본격적인 부침이 시작되는 포인트...

 

 

▲ 아마도 수기령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같은데...

 

 

▲ 된비알길을 힘겹게 올라서니 갑자기 도사가 되어 나타나신 황소님과...

 

 

▲ 버들나무님....

 

 

▲ 756봉 갈림길 이정표...여기서부터 얼반 죽었다고 복창해야한다. ㅎㅎㅎ

 

 

▲ 그 사이에 천 팀장(와룡)과 나는 전망대에서 풍경감상을 충분히 하고..

 

 

▲ 구름을 뚫고 내려쬐는 서광을 느끼며...

 

 

▲ 이름모를 산 마루금을 감상해 본다...

 

 

 

 

▲ 쎄가 만발이 되도록 올라선 수기령 갈림길...올라선 순서대로 휴식을 취한다..

 

 

 

 

 

 

▲ 오늘의 마지막 목표지점인 방가산(755.8 m) 정상에서 황소님, 이바람님, 상훈대장

 

 

 

 

▲ 방가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흔적을 남긴다음...

 

 

 

 

 

 

 

 

▲ 미끄러지듯 가을풍경을 뒤로하고 부지런히 하산길로 접어든다.

 

 

▲ 차량회수를 하러 왔다가 그냥 한 장 더 찍어본다.

 

 

 

 

▲ 앞서가는 영길님 애마...너무 많이 뛰어서 배가 고프겠다. ㅎㅎㅎ

 

 

 

 

 

 

▲ 영천으로 이동하는 국도변의 풍경...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또 마무리한다.

울산으로 부지런히 이동하여 모두들 즐거운 기분으로 뒷풀이까지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마음은 상대적으로 즐겁다.

다음주는 또 어디로 떠야하나? 벌써 고민을 시작한다. 참말로 큰 병이다...ㅎㅎㅎㅎ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